구약의 예수님 오심을 예언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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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한 본문 정리
구약에서 예수님을 예언한 본문을 정리한 것입니다. 물론 신약의 관점에서 구약을 재해석한 것입니다. 우리는 신약의 관점에서 구약을 읽기 때문에 재해석된 구약을 읽고 있음을 인지해야 합니다. 즉 우리는 신약의 사람이고 구약 사람이 아닙니다. 마치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에서 미래를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미래의 사람이 다시 지금(그들에게는 과거)를 본다면 어떨까요? 바로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는 과거를 신약에 맞추어 해석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틀린 것도 그렇다고 옳은 것도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 안에서 성경(구약)을 해석하는 것은 마땅한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다시 구약을 들여다본다면 이전에는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창세기에서의 예언
- 창세기 3:15 – 원시복음(protoevangelium)으로 불리며, 여자의 후손이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한다는 예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를 암시함.
- 창세기 12:3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으로, 그의 후손을 통해 모든 민족이 복을 받는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예언함.
- 창세기 49:10 – 유다 지파에서 통치자가 나올 것이며, 만민이 그에게 복종할 것이라는 예언은 메시아 왕권을 가리킴.
2. 모세오경에서의 예언
- 신명기 18:15 – 하나님께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세우실 것이라는 예언은 예수님의 선지자적 사역을 예표함(사도행전 3:22-23).
3. 시편에서의 예언
- 시편 2:7 –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너를 낳았도다"라는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과 하나님께서 보내신 아들이심을 나타냄.
- 시편 22편 –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묘사하며,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22:1)와 같은 구절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하신 말씀과 동일함.
- 시편 110:1 – "내 주께서 내 주께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를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내 우편에 앉으라 하셨도다." 이는 예수님의 승귀와 왕권을 예언함.
4. 선지서에서의 예언
- 이사야 7:14 –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며,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는 예언은 예수님의 탄생을 가리킴(마태복음 1:23).
- 이사야 9:6-7 –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셨다"는 구절은 예수님의 신성과 왕권을 나타냄.
- 이사야 11:1-10 – 다윗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메시아가 정의와 공의를 베푸실 것이라는 예언.
- 이사야 53장 – 예수님의 고난과 대속적 죽음을 명확히 예언한 장으로,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53:5)라는 말씀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역을 묘사함.
- 미가 5:2 – 베들레헴에서 메시야가 나실 것이라는 예언으로, 이는 예수님의 탄생지와 일치함(마태복음 2:6).
- 스가랴 9:9 – 겸손한 왕이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할 것을 예언하며, 이는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에서 성취됨(마태복음 21:5).
- 스가랴 12:10 – "그들이 찌른 바 그를 보고 애통할 것이라"는 구절은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과 관련됨(요한복음 19:37).
5. 결론
구약은 다양한 방식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언하고 있으며, 이는 창세기에서부터 선지서에 이르기까지 일관되게 나타난다. 이러한 예언들은 신약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었으며, 이는 구속사의 흐름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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