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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스에서 벧엘로

케리그마 2024.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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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제목: 루스에서 벧엘로

  • 본문 성경 구절: 창세기 28:10-19 (개정개역)

야곱이 에서의 눈을 피해 하란으로 도망가는 길에 루스에 이름닙니다. 이곳에서 돌을 배게삼아 자던 야곱은 꿈 속에서 하난나님을 만나 새롭게 변화됩니다. 변화된 그의 삶의 변화를 설교로 만들었습니다.

도입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루스에서 벧엘로 변한 그 놀라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와 약속을 묵상하려고 합니다. 창세기 28장에서 야곱이 하나님을 만난 이야기는 우리에게 깊은 영적 교훈을 제공합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그분의 임재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거룩하게 만드시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문

 

창세기 28:10-19


"야곱이 브엘세바에서 떠나 하란으로 향하여 가더니 한 곳에 이르러는 해가 진지라 거기서 유숙하려고 그 곳에 있는 돌을 가져다가 베개로 삼고 거기 누워 자더니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니 너의 조부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라 네가 누워 있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이 되어 서쪽과 동쪽과 북쪽과 남쪽으로 퍼져 나갈지며 땅의 모든 족속이 너와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복을 받으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야곱이 잠이 깨어 이르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하여 이르되 두렵도다 이 곳이여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하고 야곱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베개로 삼았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더라 이 성의 본 이름은 루스더라."

설교

 

1. 루스: 우리의 평범한 일상

 

루스라는 이름은 "아몬드 나무" 또는 "개암 나무"를 의미합니다. 루스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곳이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대부분의 시간도 루스와 같습니다. 평범하고 특별할 것 없는 일상 속에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임재를 잊고 살아갑니다. 야곱도 그저 하란으로 가던 여정에서 그곳에 잠시 머물렀습니다. 그러나 그 평범한 곳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2. 벧엘: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다

 

야곱은 꿈속에서 하늘에 닿은 사닥다리를 보았습니다. 그 사닥다리 위로 하나님의 사자들이 오르락내리락 하고, 하나님께서 그 꼭대기에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그의 후손이 번성하고 그 땅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셨습니다. 야곱은 잠에서 깨어나 하나님의 임재를 깨닫고 그곳을 "벧엘", 즉 "하나님의 집"이라 불렀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임재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거룩하게 변화시킵니다.

 

3. 변화의 돌: 우리의 기념비

 

야곱은 잠에서 깨어 그가 베고 잤던 돌을 세우고 기름을 부었습니다. 그 돌은 하나님과의 만남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임재를 경험한 순간들을 기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기념비들은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되새기게 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도 야곱처럼 평범한 루스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여 그것을 벧엘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그분의 은혜를 기억하며 감사의 기념비를 세우는 삶을 살아갑시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거룩하게 변화시키실 것을 믿으며, 매일매일 그분의 임재를 경험하는 삶을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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