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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셋째 주

케리그마 2022.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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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이 기도문은 2022년 7월 17일 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개인마다 교회마다 사정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지만 우리가 함께 공통으로 기도해야 할 제목을 넣어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 2022년 7월 셋째 주일은 헌법이 공포된 날을 기념한 제헌절입니다. 또한 여름 행사를 앞둔 시기이기도 합니다. 2022년은 코로나가 약해져서 약소하게나마 여름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위해서 함께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만 왕의 왕이 되신 주 하나님 아버지, 만세 전에 저희를 택하시고 사랑하사 때가 차매 거룩한 백성으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폭염이 계속되는 주간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잘 보내고 7월 셋째 주일을 맞아 다시 주님께 나아옵니다. 모든 것을 존재케 하시고, 모든 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믿음으로 주님께 경배하며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높으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고 예배하기를 원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주 동안 하나님을 말씀을 거역하며 살았던 우리들의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로는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삶은 하나님을 부인했던 이중적 삶을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의 긍휼로 모든 죄악을 씻어 주시고, 주홍과 같은 죄악들을 흰 눈처럼 희게 하옵소서.

 

복 있는 사람은 여호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 매일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야 되는 줄 압니다. 세상이 생각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세상의 습관이 나를 길들이지 않도록, 오만한 자의 어리석음을 따라가지 않도록 늘 주의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안에 주의 말씀으로 채워지지 않으면 세상의 욕망이 채울 것이고, 진리가 우리의 영혼을 충만하게 하지 않으면 세상의 헛된 것들이 우리의 영혼을 잠식할 것입니다. 오직 주님의 말씀 만이 우리 안에 충만하게 채워지게 하옵소서. 오직 생명의 복음만이 우리의 영혼에 충만하게 채워 지기를 원합니다.

 

오늘은 74주년 제헌절입니다. 제헌절을 통해 우리는 모든 주권이 국민에게 있음을 명백히 하는 헌법을 공포했습니다. 헌법이 제정됨으로 대한민국은 명실상부한 법치국가가 되었고, 오직 국민에 위한, 국민에 의한, 국민의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존재하게 되었습니다. 부유함과 권력이 법보다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지식과 능력이 법보다 앞서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사람은 법 안에서 공평하며, 법을 통하여 판결을 받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말씀이 지배하는 나라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십자가 아래서 출신이나 남녀노소 모두가 공평합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로 유대인과 이방인을 화목하게 하셨고, 하나님과 죄인들을 화해시키셨습니다. 우리의 신앙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만이 전부임을 압니다. 오직 십자가만의 우리의 소망이며, 우리의 전부입니다.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기까지 오직 십자가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육신이 연약하여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주님, 저들을 붙들어 주시고, 주님의 보호하심으로 무더운 여름을 보내게 하옵소서. 여름 행사가 준비 가운데 있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여름 성경 학교 가운데 큰 복을 더하사 지도하는 목사님이나 돕는 선생님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 영혼들이 주님을 만나고 신앙이 회복되는 기적을 맛보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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