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8월 첫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8월 첫째 주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믿는 자들을 자녀 삼아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채색의 인생 속에 찾아오셔서 아름다운 색을 입히시고 슬픔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방황하는 저희들을 주의 전에 부르시고 8월 첫째 주일을 맞아 거룩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광야의 인생을 살아가는 이들을 부르사 하나님의 넓으신 품에 안아 주시고, 길을 잃은 이들을 불기둥과 구름 기둥으로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우리는 메마른 광야를 보며 절망하며 원망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육신으로 눈으로 보지 못하면 없다 말하고, 우리의 귀에 들리지 않으면 응답하지 않는다며 불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가 생각하고 바라보는 것보다 더 정확하고 명확하게 보시는 분이십니다.
저희에게 8월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이번달도 여전히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우리는 눈은 작고 초라하여 먼 곳을 보지 못하고, 너무 가까운 것도 보지 못합니다. 작은 것도 사소한 색의 변화도 분별하지 못하며, 너무 밝아도 너무 어두워도 보지 못합니다. 보이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들리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며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는 한 달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위로과 격려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누군가 비를 맞고 걸어갈 때 나의 우산을 그에게 내밀며 함께 걷자 말하며, 때로는 함께 비를 맞으며 아픔을 나누며 소망을 이야기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실리를 위하여 앞서 가지 않게 하시고, 손해 보지 않기 위하여 나만 안전하게 걷는 자 되지 않게 하옵소서. 우는 자들과 함께 울고, 기뻐하는 자들과 함께 기뻐하는 한 몸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정치계가 더욱 혼돈의 혼돈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부는 국민과 소통하며 함께 하기로 했지만 모든 것이 어그러지고 지지율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욕망을 채우는 자가 아니라 국민을 위하여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세를 갖게 하옵소서. 온갖 비리와 그릇된 행위를 멈추고 국민을 위해 존재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원합니다.
여름 성경학교가 주의 은혜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큰 축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함께 모여 성경을 배우고 말씀을 들음으로 그들의 삶이 온전히 하나님 안에서 새롭게 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앞으로 주일학교가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2년 8월 대표 기도문입니다. 각 기도문은 각 주별 상황에 맞추어 작성된 것이지만 지교회의 상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대표 기도문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반드시 교회의 사정을 살펴보시고 기도할 때 함께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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