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8월 둘째 주

주일 대표 기도문 8월 둘째 주

• 2022년 8월 14일 주일
• 주일낮 예배 대표 기도문
• 광복절 기념주일 대표 기도문
• 8월 둘째 주 대표 기도문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시고, 우리의 슬픔을 보듬어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만물 가운데 가장 늦게 창조되었고, 유일하게 하나님을 거역한 인간들을 버리지 아니시고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우리의 힘으로는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갈 수 없지만 오늘도 우리의 허물을 덮어 주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의 이름을 힘입어 주님께 나아갑니다. 거룩하신 주님을 이름을 경배할 때 받아 주옵소서.

 

허물 많은 저희들이 주님께 고개 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 하지만 육신의 연약하여 길을 잃고 방황합니다. 주님, 오늘도 주의 이름을 부르며 나아갑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시고 불쌍히 여기사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우리로 하여금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며,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랜 신앙생활로 인해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고 식상한 마음으로 살아가는 저희들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날마다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고, 구원의 기쁨을 상실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한 마음으로 우리를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8월의 둘째 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 지난 주는 유난히도 폭염과 폭우로 인해 많은 곳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갑자기 쏟아진 비로 말미암아 사람들이 목숨을 잃기도 하고, 집이 무너지고 다리가 무너지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가 이상 기후로 말미암아 평안과 안정을 잃어버린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슬픔과 한탄으로 지내는 수재민들을 긍휼히 여기사 속히 일어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그들을 돕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내일은 77주년 독립 기념일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그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절대 잊어서도 안 됩니다. 하나님께서 어둠의 그늘에서 죽어가던 저희를 살린 날이요, 소망이 없는 저희가 다시 소망을 갖게 된 날입니다. 일본은 영원하리라 생각했던 수많은 이들이 일제에 협력하며 동족을 괴롭혔습니다. 일제는 대한 조선을 얕잡아 보고 온갖 수단으로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기사 무너지지 않게 했으며,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힘을 주셨습니다.

 

이제 한국 교회가 일어나 세상 속에서 가장 복된 나라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모든 교회가 하나 되어 진리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온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모든 민족과 나라에 생명을 전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모든 교회가 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열정적으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알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알고 행동으로 알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새로운 정부가 출범했지만 너무나 많은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백성이 대통령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백성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피해현장을 찾아와 구경하듯 사진찍고 가는 정치인이 아니라 진심으로 같이 울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정치인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주여, 저희들의 심령 가운데 함께 하사 하나님의 영광을 체험하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사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일대표기도문 모음 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