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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장 묵상 및 설교

케리그마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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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3장 설교

마태복음 23장 요약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의 위선을 강하게 책망하십니다. 그들은 율법의 세부 규칙을 강조하며 사람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우지만, 정작 자신들은 실천하지 않는 외식적인 모습을 보입니다(23:1-12). 예수님은 그들의 위선적 행위를 폭로하며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선언을 통해 하나님의 심판을 경고하십니다(23:13-36). 특히 그들이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지만 내면은 탐욕과 불의로 가득 찼음을 지적하십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한 깊은 애통함과 회개를 촉구하며, 하나님의 보호를 거부한 그들에 대한 심판을 예고하십니다(23:37-39).

마태복음 23장 구조

  1.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에 대한 경고 (23:1-12)
  2.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선언 (23:13-36)
  3. 예루살렘에 대한 애통과 심판 예고 (23:37-39)

마태복음 23장의 주요 주제와 단어

  • 위선에 대한 책망: 예수님은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사람들에게 무거운 율법적 짐을 지우면서 자신들은 이를 지키지 않는 위선을 지적하십니다(23:4). 그들은 겉모습과 형식적 경건에만 집중하며 하나님의 참된 뜻을 왜곡하고 있었습니다.
  •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예수님은 일곱 번에 걸쳐 그들의 위선적 행동을 폭로하며 심판을 경고하십니다. 이들은 천국 문을 닫고(23:13), 외식적으로 길고 화려한 기도를 하며(23:14), 율법의 핵심인 정의와 긍휼을 무시하는 등(23:23-24) 하나님의 뜻과 멀어진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 겉과 속의 차이: 예수님은 그들이 겉으로는 깨끗하고 경건한 척하지만, 속은 탐욕과 악으로 가득 차 있다고 지적하십니다(23:25-28). 이는 내면의 변화와 진실한 경건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예루살렘에 대한 애통: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선지자들을 죽이고 하나님의 보호를 거부한 것에 대해 슬퍼하시며(23:37), 그들이 회개하지 않으면 심판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하십니다(23:38-39).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에 대한 경고 (마태복음 23:1-12)

예수님은 공생애 동안 종종 종교 지도자들의 위선을 책망하셨습니다. 특히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율법을 가르치는 위치에 있으면서도 자신들이 가르치는 바를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외식과 탐욕적인 행동을 경고하며, 참된 지도자는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십니다.

 

1. 사건 개요

예수님은 무리들과 제자들에게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위선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그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율법을 가르치지만, 자신들이 말한 것을 행하지 않는 자들이었습니다(23:2-3). 그들은 율법의 무거운 짐을 다른 사람들에게 지우면서도 자신들은 그 짐을 움직이려 하지 않았습니다(23:4). 또한,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종교적 행위를 하며, 명예와 특권을 탐하였습니다(23:5-7).

 

 

2. 주요 교훈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들과는 달리 겸손과 섬김의 자세를 강조하십니다. 누구든지 높아지려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아지는 자는 높아질 것이라는 원리를 가르치셨습니다(23:11-12). 이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진정한 지도자는 섬기는 자임을 나타냅니다. 사람 앞에서 보이기 위해 종교적 행위를 하는 것은 참된 경건이 아니며,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진실된 섬김이 중요함을 강조하신 것입니다.

 

3. 묵상과 적용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외적인 형식과 명예를 추구하는 마음을 경계해야 합니다. 참된 신앙은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과 진실된 섬김에 기초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다른 사람을 섬기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일곱 번의 "화 있을진저" 선언 (마태복음 23:13-36)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겉으로는 경건을 가장하면서도 내적으로는 불의와 탐욕으로 가득 차 있음을 지적하십니다. 일곱 번에 걸친 "화 있을진저" 선언은 그들의 위선을 책망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무시하는 삶이 결국 심판에 이를 것임을 경고하는 내용입니다.

 

1. 사건 개요

예수님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일곱 번에 걸쳐 "화 있을진저"라는 선언을 하십니다. 이 선언들은 그들의 위선과 불의한 행위를 책망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천국 문을 닫고 사람들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 자들”(23:13), “외식하여 과부들의 가산을 삼키고 길게 기도하는 자들”(23:14), “회칠한 무덤처럼 겉은 아름다우나 속은 더럽고 부패한 자들”(23:27)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2. 주요 내용

예수님은 이 선언을 통해 종교 지도자들이 겉으로는 경건한 척하지만, 내적으로는 탐욕과 불의를 저지르는 위선적인 행태를 고발하십니다. 그들은 율법의 세부적인 규정에는 집착하면서도 정의와 자비, 신실함과 같은 율법의 본질적인 가치를 무시하였습니다(23:23).

 

3. 묵상과 적용

우리의 신앙 생활에서도 겉모습에 치중하여 내적인 경건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은 외적인 형식이 아닌 정의와 자비, 신실함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과 공의를 실천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애통과 심판 예고 (마태복음 23:37-39)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한 깊은 애통의 마음을 표현하시며,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선지자들을 핍박해 온 그들의 역사를 회고하십니다. 동시에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고하시면서도, 회개와 회복의 소망을 남겨두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심판과 사랑이 공존하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1. 사건 개요

예수님은 예루살렘에 대한 깊은 애통의 마음을 표현하십니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보내어진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23:37)라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선지자들을 박해한 예루살렘의 역사를 언급하십니다. 예수님은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 그들을 보호하고자 하셨으나, 그들은 이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2. 심판과 예언

예수님은 예루살렘이 하나님의 보호를 거부한 결과로 멸망을 맞이할 것을 예고하십니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23:38)는 말씀은 예루살렘 성전과 도시가 파괴될 것을 암시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예수님은 희망의 메시지도 남기십니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가 복이 있다 하리라"(23:39)는 말씀은 미래에 예수님의 재림과 회복을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3. 묵상과 적용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에 민감하게 응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거부하는 삶은 결국 멸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때, 우리는 회복과 구원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애통은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깊은 사랑과 긍휼을 나타내며,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으로 인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마태복음을 장별로 요약하고, 구조분석을 따라서 강해 설교를 작성했습니다. 마태복음을 예수님의 왕되심을 선포하며,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으로 소개가 됩니다. 각장을 중요한 주제를 뽑아서 설교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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