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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주일 대표기도문 11월 첫째 주

by 케리그마 2023.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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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사랑이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사 거룩한 주일 주의 존전 앞에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하나님의 높으심과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마음껏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11월의 첫 주일을 주셨사오니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저희에게 은혜의 단비를 내려 주시고, 성령의 충만을 주시사 주의 말씀을 따라 살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살아가게 하신 것을 검사합니다. 다시 새 달, 첫 주일, 첫 마음으로 하나님을 온전히 예배하게 하소서. 천지를 손수 지으시고,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온 세상이 단풍으로 물들어갑니다. 하나님의 손가락으로 수놓으신 자연을 보니 감탄이 절로 나오면 감사와 찬양이 절로 나옵니다. 

 

지난 한 주간 주의 말씀을 잊어 버리고 살 때가 많았습니다. 주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내 맘대로 살 때가 많았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소서. 성령의 도우심으로 다시 힘을 얻게 하소서.

 

 

결실의 계절입니다. 가을을 맞이하면 우리가 그동안 심어왔던 것들이 무엇인지 잘 생각하게 하소서. 심는 대로 거두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뜻대로 왔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소서. 욕심과 욕망을 심었다면 썩어질 것을 거둘 것이고, 성령을 따라 살아왔다면 영생을 얻을 것입니다. 

 

다시 한 해가 거의 지나가면서 내년도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심지 않고 거두기만을 바라는 어리석은 자들이 되지 않게 하소서. 기도하지 않고 응답받기를 바라는 죄를 범하지 않게 하소서.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이 인생의 법칙이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입니다. 그동안 수고하고 애쓴 이들에게 하나님의 큰 사랑을 부어 주옵소서. 최선을 다해 교사로 성가대로 식당에서 예배 안내로 방송실에서 다양한 기관의 임원으로 수고하고 애쓰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여 저들의 수고가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께 상달되게 하소서.

 

 

세계 선교와 미자립 농어촌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머나먼 타지의 땅에서 문화가 다른 곳에서 최선을 다해 선교하는 선교사님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국내에 있지만 사람도 거의 없고 척박한 문화 공간에서 주의 복음을 전하는 농어촌 교회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헌금도 거의 들어오지 않는 척박한 곳입니다. 주여, 저들에게 은혜와 긍휼을 더하셔서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말씀으로 하나 되게 하소서. 말씀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 성령의 능력을 더하여 주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흠양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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