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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8장 주해와 강해

케리그마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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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8장

호세아 8장 주해

 

서론

호세아 8장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배교, 그리고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을 중심으로 다룹니다. 이 장에서는 특히 우상숭배와 불순종의 결과로서의 심판이 강조됩니다.

 

1. 이스라엘의 배교와 경고 (8:1-3)

"나팔을 네 입에 대라. 원수가 독수리처럼 여호와의 집에 덮치리니 이는 그들이 내 언약을 어기며 내 율법을 범함이로다. 그들이 장차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 이스라엘이 주를 아나이다' 하리라. 이스라엘이 선을 버렸으니 원수가 그를 따를 것이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나팔: 경고의 소리.
  • 독수리: 빠르고 무서운 심판의 상징.
  • 언약과 율법의 파괴: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언약을 어기고 율법을 범함.
  • 배교: 하나님을 알면서도 불순종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은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의 배교와 언약 파괴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부르짖지만, 그들은 이미 선을 버리고 원수의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나팔을 크게 축제와 전쟁 때 붑니다. 여기서는 적들의 침입을 알리는 전쟁 나팔 소리입니다.

 

독수리

일반적으로 독수리는 날아가는 속도가  50-80km/h 속도지만 먹어리를 사냥할 때는 두배가 넘는  120~160km/h로 날아갑니다. 황금독수리의 경우  320km/h까지 날아갈 수 있습니다. 뛰어난 투수의 공 던지는 속도가 150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그 속도가 얼마나 빠른지를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독수리같다는 표현은 피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2. 우상숭배의 결과 (8:4-6)

"그들이 왕들을 세웠으나 내게서 난 것이 아니며, 그들이 지도자들을 세웠으나 내가 알지 못하는 바며, 그들이 은과 금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만들었나니 결국 파멸을 가져올 뿐이라. 사마리아여, 네 송아지는 버리웠느니라. 내 진노가 그들 위해 타오르나니, 어느 때까지 그들이 무죄하겠느냐. 이것은 이스라엘에서 나고 장인이 만든 것이라 참 신이 아니니, 사마리아의 송아지가 부숴질 것이니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우상숭배: 은과 금으로 만든 우상들.
  • 사마리아의 송아지: 우상의 상징.
  • 파멸: 우상숭배의 결과로서의 파멸.
  • 진노: 하나님의 심판.

4절은 이스라엘의 기원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그들은 하나님에 의해 다스려지는 나라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왕,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는 악을 행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왕들은 자신들을 우상화하여 은 금으로 자신들의 우상(형상)을 만들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으로 지어지지 아니한 것들을 파괴하겠다곤 선언하십니다.

 

3. 외세 의존과 결과 (8:7-10)

 

"그들이 바람을 심고 광풍을 거둘 것이라. 심은 것이 줄기가 없으며, 싹이 나도 이삭이 없으며, 이삭이 있어도 이방 사람들이 삼키리라. 이스라엘은 이미 삼켜졌은즉 이제 여러 나라 가운데 있는 것이 기뻐하지 아니한 그릇 같도다. 그들이 앗수르로 올라갔고 홀로 있는 들나귀처럼 에브라임이 값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었도다. 비록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 값을 주고 사랑하는 자들을 얻을지라도 이제 내가 그들을 모으리니 그들이 조금 쉬고는 곧 왕들과 지도자들의 무거운 짐으로 말미암아 고통을 받으리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바람과 광풍: 무의미한 노력과 그로 인한 큰 재앙.
  • 외세 의존: 앗수르를 의지하는 이스라엘.
  • 고통: 외세 의존의 결과로서의 고통.

이스라엘은 외세를 의지하며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무의미한 노력은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며, 외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4. 거짓 예배와 형벌 (8:11-14)

"에브라임은 죄를 위하여 단을 많이 만들더니, 그 단이 그에게 범죄하게 되었도다. 내가 그를 위하여 내 율법을 만 가지로 기록하였으나, 그들은 이상한 것으로 여기도다. 내 제물은 그들이 희생을 드리고 먹어도 여호와는 그것을 받지 아니하시고, 이제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애굽으로 다시 가리라. 이스라엘은 자기를 지은 자를 잊고, 왕궁들을 세웠으며, 유다는 견고한 성읍들을 많이 쌓았으나,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아 그 성들을 삼키게 하리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거짓 예배: 하나님께 드리는 거짓된 제사.
  • 형벌: 하나님의 심판과 벌.
  • 잊혀진 하나님: 하나님을 잊고 세속적인 성읍을 세운 이스라엘과 유다.

에브라임은 죄를 짓기 위해 많은 제단을 세웠고, 거짓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을 잊고 세속적인 성읍들을 세웠으나, 하나님은 그 성읍들을 불태우실 것입니다.

 

호세아 8장 강해설교

 

서론

오늘 우리는 호세아 8장을 통해 이스라엘의 죄악과 배교, 그리고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줍니다.

1. 이스라엘의 배교와 경고 (8:1-3)

하나님은 나팔을 불며 이스라엘의 배교와 언약 파괴에 대해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부르짖지만, 그들은 이미 선을 버리고 원수의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지 말고, 우리의 죄를 회개하며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2. 우상숭배의 결과 (8:4-6)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아닌 자신들이 세운 왕들과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진노를 일으키며, 결국 그들에게 파멸을 가져올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적인 것들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께 온전히 바쳐져야 합니다.

3. 외세 의존과 결과 (8:7-10)

이스라엘은 외세를 의지하며 스스로를 파멸로 이끌었습니다. 그들의 무의미한 노력은 큰 재앙을 불러올 것이며, 외세로 인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권력이나 힘에 의지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과 인도하심을 의지해야 합니다.

4. 거짓 예배와 형벌 (8:11-14)

에브라임은 죄를 짓기 위해 많은 제단을 세웠고, 거짓 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들에게 형벌을 내리실 것입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하나님을 잊고 세속적인 성읍들을 세웠으나, 하나님은 그 성읍들을 불태우실 것입니다. 우리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

호세아 8장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배교,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진실한 회개를 통해 우리를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호세아 전체 장별요약 및 강해목록입니다. 호세아서는 남편 된 하나님과 아내 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호세아 선지자 가정을 통해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애가 얼마나 깊은지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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