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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9장 주해와 강해

케리그마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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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9장

호세아 9장 주해

서론

호세아 9장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 장에서는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인해 겪게 될 심판과 징계가 강조됩니다. 본문은 크게 1-9절과 10-17절로 나뉩니다. 앞부분에서는 이스라엘이 겪게 된 부응의 날에 대해 경고하시고, 후반부는 글의 죄악을 드러내십니다.

 

1.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즐거움의 끝 (9:1-4)

"이스라엘아, 너는 기뻐하지 말며 다른 백성들처럼 즐거워하지 말라. 네가 네 하나님을 떠나 음행하였고 각 타작 마당에서 좋아하는 대로 음행하였느니라. 타작 마당과 포도주는 그들을 기르지 못할 것이며, 새 포도주도 그들을 속이지 못하리라. 그들은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하며, 에브라임은 애굽으로 다시 가고 앗수르에서 더러운 것을 먹을 것이니라. 그들은 여호와께 포도주를 부어드리지 못하며, 그들의 제사는 그에게 기쁘게 되지 못할 것이요, 그들의 음식은 애곡하는 자의 음식 같아서 무릇 그것을 먹는 자는 더러워지나니 그들의 음식은 자기의 배만 위할 뿐이라. 여호와의 집에 들이지 못하리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우상숭배: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떠나 음행함.
  • 즐거움의 끝: 타작 마당과 포도주가 그들을 기르지 못함.
  • 추방: 여호와의 땅에 거하지 못하고 애굽과 앗수르로 추방됨.
  • 제사의 무효: 그들의 제사가 하나님께 기쁘게 되지 못함.

 

이스라엘은 우상숭배와 불순종으로 인해 기쁨을 잃고,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무효가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땅에서 추방되어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1절 이방 사람처럼 기뻐 뛰놀지 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임했지만 그들은 하나님의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고 보이는 만족과 쾌락, 당시 최고조에 달한 부유함에 정신을 잃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그들의 즐거움이 사라질 것임을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그들의 '음행' 때문입니다. 육적으로,영적으로 음행하여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상실하여 하나님께서 더 이상 그들과 함께 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3절 애곡하는 자의 떡

애곡은 탐무즈와 같이 우상숭배를 말합니다. 우상에게 바쳐진 더러워진 제물처럼 그들도 또한 더러운 자들입니다. 

 

6절 찔레와 가시덩굴

들에서 자라는 것들로 사람이 떠나면 식물이 사람이 자라던 집을 에워싸게 됩니다. 귀하게 여기던 은도 버려져 아무도 그것을 챙기지 않아 찔레와 가시덩굴로 덮이게 될 것임을 말합니다. 찔레와 가시덩굴은 모두 가시가 있는 것들로 종종 하나님의 심판과 저주로 황폐화된 곳을 상징적으로 그려지는 표현입니다.

 

2. 심판의 날과 회복의 부재 (9:5-9)

"너희는 명절의 날과 여호와의 절기의 날에 무엇을 하겠느냐? 보라, 그들이 멸망을 피하여 갔을지라도, 애굽은 그들을 모으고, 멤피스는 그들을 장사하리라. 그들의 은보물은 질려질 것이요, 그들의 장막 안에는 가시나무가 날 것이니라. 벌이 임하는 날이 이르렀고, 보응하는 날이 이르렀나니, 이스라엘이 알지라. 선지자가 어리석었고, 신에 감동된 자가 미쳤나니, 이는 네 죄악이 많고 원한이 큼이니라. 에브라임은 내 하나님의 파수꾼이어늘, 선지자는 그의 모든 길에 새 잡는 자의 올무와 같고, 그의 하나님의 집에 원한이 있도다. 그들은 기브아의 시대와 같이 심히 부패한지라. 여호와께서 그 죄악을 기억하시고, 그 죄를 벌하시리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심판의 날: 벌과 보응의 날이 이르렀음을 알림.
  • 회복의 부재: 이스라엘이 멸망을 피하지 못하고 애굽으로 돌아감.
  • 부패: 선지자와 백성의 부패함.
  • 죄의 기억: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죄를 기억하시고 벌하심.

 

이스라엘은 심판의 날에 회복되지 못하며, 그들의 부패함으로 인해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기억하고 벌하십니다. 그들은 애굽으로 돌아가 멸망을 피하지 못합니다.

 

3. 하나님의 징계와 고통 (9:10-17)

"내가 이스라엘을 만나기를 광야에서 포도를 만난 것 같고, 너희 조상들을 보기를 무화과 나무에서 처음 맺힌 첫 열매를 보듯 하였거늘, 그들이 바알브올에 가서 부끄러운 우상에게 몸을 들여 바침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우상같이 가증하여졌도다.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같이 날아가리니, 해산하는 것이나 아이 배는 것이나 잉태하는 것이 없으리라. 그들이 비록 자녀를 기를지라도, 내가 그 자녀를 없이하여 한 사람도 남기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그들을 떠나는 때에는 그들에게 화가 미치리로다. 내가 보건대 에브라임은 아름다운 곳에 심긴 두로 같건을, 에브라임이 그 자녀를 도살자에게로 끌어가리로다. 여호와여, 그들에게 주소서. 무엇을 주시려 하나이까? 아이 배지 못하는 태와 젖 없는 유방을 주시옵소서. 그들의 모든 악이 길갈에 있도다.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미워하였노라. 그들의 행위가 악함으로 내 집에서 그들을 쫓아내고, 다시는 사랑하지 아니하리라. 그들의 지도자들은 다 반역한 자니라. 에브라임은 매를 맞아 그 뿌리가 말랐고, 그 열매를 맺지 못할 것이며, 설혹 그들이 자녀를 낳을지라도 내가 그 사랑하는 태의 열매를 죽이리라. 그들이 듣지 아니하므로, 나의 하나님이 그들을 버리시리니, 그들이 여러 나라 가운데서 유리하는 자가 되리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우상숭배: 바알브올에서의 우상숭배.
  • 영광의 상실: 에브라임의 영광이 새처럼 날아감.
  • 고통: 해산하지 못하고, 자녀를 잃는 고통.
  • 하나님의 징계: 하나님이 그들을 미워하시고 버리심.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잃고, 자녀를 잃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미워하시며 버리십니다.

 

호세아 9장 강해설교

서론

오늘 우리는 호세아 9장을 통해 이스라엘의 죄악과 우상숭배, 그리고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중요한 경고와 교훈을 줍니다.

1. 이스라엘의 우상숭배와 즐거움의 끝 (9:1-4)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우상숭배와 음행을 일삼았고, 그로 인해 기쁨을 잃고 하나님의 땅에서 추방됩니다. 우리는 우상숭배와 세속적인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우리의 기쁨과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올 수 있습니다.

2. 심판의 날과 회복의 부재 (9:5-9)

이스라엘은 그들의 죄악으로 인해 심판의 날에 회복되지 못합니다. 그들의 부패함으로 인해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기억하시고 벌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깨끗한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징계와 고통 (9:10-17)

이스라엘은 우상숭배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을 잃고, 자녀를 잃는 고통을 겪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악행을 기억하시고, 그들을 미워하시며 버리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항상 그분의 사랑과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우리의 삶을 돌아보고,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야 합니다.

결론

호세아 9장은 이스라엘의 죄악과 우상숭배, 그리고 하나님의 심판과 징계를 강조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진실한 회개를 통해 우리를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호세아 전체 장별요약 및 강해목록입니다. 호세아서는 남편 된 하나님과 아내 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호세아 선지자 가정을 통해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애가 얼마나 깊은지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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