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아 11장 주해와 강해
호세아 11장
호세아 11장 주해
서론
호세아 11장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 그리고 이스라엘의 반역과 불순종을 대조적으로 보여줍니다. 이 장에서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어떻게 돌보셨는지와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했을 때의 하나님의 슬픔과 분노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애굽은 악몽의 시간입니다. 야곱부터 400년이 넘도록 지내면서 노예로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다시 범죄함으로 애굽으로 돌아가할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하나님은 사랑과 분노가 교차하는 애증의 이스라엘을 향해 '돌아오라' 경고하고 계십니다.
1. 하나님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반역 (11:1-4)
"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 선지자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은 점점 멀리 떠나갔느니라. 그들이 바알들에게 제사하며 아로새긴 우상 앞에서 분향하였느니라. 내가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내 팔로 안았으나 그들은 내가 그들을 고친 줄을 알지 못하였도다.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줄로 그들을 이끌었고, 그들에게 대하여 그들의 목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 같이 되었으며 그들 앞에 먹을 것을 두었노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사랑: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신 사랑.
- 반역: 이스라엘이 바알에게 제사하며 우상숭배를 함.
- 돌봄: 하나님이 에브라임에게 걸음을 가르치고 안아 주심.
- 사랑의 줄: 하나님이 사랑으로 이스라엘을 이끌어 주심.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시고,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바알과 아로새긴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2. 이스라엘의 심판과 구원의 약속 (11:5-9)
"그들은 애굽 땅으로 다시 돌아가지 못할 것이요, 아수르 사람이 그들의 왕이 될 것임이니 이는 그들이 다시 돌아오기를 거절하였음이라. 칼이 그들의 성읍들을 치며 빗장을 깨뜨려 없이하리니 이는 그들의 꾀로 말미암음이니라. 내 백성이 결심하고 내게서 물러가나니 비록 그들을 불러올지라도 일어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 에브라임이여, 내가 어찌 너를 놓겠느냐? 이스라엘이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 같이 놓겠느냐? 어찌 너를 스보임 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이키어, 나의 긍휼이 온전히 불붙듯 하도다. 내가 나의 맹렬한 진노를 발하지 아니하며, 내가 다시는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니라. 네 가운데 있는 거룩한 자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심판: 이스라엘이 아수르에 의해 심판을 받음.
- 거절: 이스라엘이 하나님께 돌아오기를 거절함.
- 긍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심.
- 구원: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에브라임을 멸하지 않으심.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절하고 아수르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3.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의 약속 (11:10-11)
"그들이 사자같이 여호와를 따를 것이라. 그가 소리를 발하시면 자손들이 서쪽에서부터 떨며 오되, 그들은 애굽에서부터 새같이, 아수르 땅에서부터 비둘기같이 떨며 오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따름: 하나님을 따르는 이스라엘.
- 회복: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그들의 집에 머물게 하심.
- 사자와 비둘기: 하나님의 소리에 반응하는 이스라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애굽과 아수르에서 돌아와 하나님께 머물게 될 것입니다.
4.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나님의 슬픔 (11:12)
"에브라임은 거짓으로 이스라엘 족속은 속임수로 나를 에워싸였고, 유다는 하나님 곧 신실하시고 거룩하신 자에게 대하여 정함이 있도다." (개역개정)
주요 단어 및 주제:
- 배반: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의 거짓과 속임수.
- 신실함: 하나님에 대한 유다의 신실함.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짓과 속임수로 대했지만, 유다는 하나님께 신실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슬픔을 나타냅니다.
호세아 11장 강해설교
서론
오늘 우리는 호세아 11장을 통해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 그리고 이스라엘의 반역과 불순종에 대해 나누고자 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인내, 그리고 회복의 약속을 상기시켜줍니다.
1. 하나님의 사랑과 이스라엘의 반역 (11:1-4)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불러내시고, 그들을 사랑으로 돌보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배반하고, 바알과 아로새긴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여 하나님께 신실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끊임없이 사랑하시며, 우리의 돌봄을 놓지 않으십니다.
2. 이스라엘의 심판과 구원의 약속 (11:5-9)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절하고 아수르의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그들을 버리지 않으시고, 긍휼히 여기시며 구원을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긍휼을 믿으며 구원의 약속을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사랑하시며 구원하십니다.
3. 하나님의 긍휼과 회복의 약속 (11:10-11)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실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애굽과 아수르에서 돌아와 하나님께 머물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회복시키시고, 우리의 삶을 새롭게 하십니다.
4. 이스라엘의 배반과 하나님의 슬픔 (11:12)
에브라임과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거짓과 속임수로 대했지만, 유다는 하나님께 신실하게 남아 있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슬픔을 나타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신실하게 나아가며, 그분의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슬픔을 우리의 불순종으로 초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결론
호세아 11장은 하나님의 깊은 사랑과 은혜, 그리고 이스라엘의 반역과 불순종을 강조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고, 그분께 신실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시며, 우리의 진실한 회개를 통해 우리를 회복시키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신뢰하며,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르며 살아야 합니다.
호세아 전체 장별요약 및 강해목록입니다. 호세아서는 남편 된 하나님과 아내 된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호세아 선지자 가정을 통해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인애가 얼마나 깊은지를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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