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6장 구조와 강해

아모스 6장 구조 분석

아모스 6장은 이스라엘의 교만과 사치스러운 생활을 책망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경고합니다. 구조는 다음과 같이 나눌 수 있습니다:

1. 안일함과 사치를 경고 (6:1-7)
2. 하나님의 심판 선언 (6:8-14)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에도 그들은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깨닫지 못하고 돌이킬 마음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악하기 때문입니다. 악은 어리석게 만듭니다. 그들은 가난한 자를 압제하여 온갖 악을 행하지만 가까워지는 심판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경고를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악한 자들을 항상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강해

1. 안일함과 사치를 경고 (6:1-7)

본문: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평안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안일한 자, 곧 백성들의 으뜸가는 자들... 너희는 상아 침상에 누우며... 비파에 맞추어 노래를 지절거리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시며...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강해:
아모스는 시온과 사마리아에서 평안하고 안일하게 지내는 자들을 책망합니다. 이들은 상아 침상에 누워 사치스럽게 살며, 악기를 연주하고, 풍족한 음식을 먹으며, 대접으로 포도주를 마십니다. 그러나 이들은 요셉의 환난, 즉 이스라엘의 고통과 불의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이들의 사치와 무관심은 하나님의 심판을 불러옵니다.

• 중요 구절: "요셉의 환난에 대하여는 근심하지 아니하는 자로다." (아모스 6:6)

1절 시온과 사마리아

시온은 남유다를, 사마리아는 북이스라엘을 상징하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악을 행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2절 너희가 나으냐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향하여 주변 나라를 가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믿습니다. '너희가 그들 보다 나으냐?'고. 이것은 이스라엘이 결코 뛰어나거나 아름답거나 위대하지 않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줍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사랑하시는 것들은 그들이 뛰어나거나 위대해서가 아니란 사실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단지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흙으로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은혜로 옷 입지 않는다면 더럽고 추한 존재일 뿐입니다. 

 

2. 하나님의 심판 선언 (6:8-14)

본문: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원수에게 넘기리라. 큰 집들이 무너지고 작은 집들이 터지리라."

강해: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교만과 사치스러운 생활을 싫어하시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원수에게 넘기시고, 큰 집들과 작은 집들이 모두 무너질 것임을 선언하십니다. 이는 이스라엘이 자랑하던 부와 권력이 모두 무너질 것을 예고합니다.

이스라엘의 잘못된 확신과 교만함이 지적됩니다. 그들은 무능한 지도자들과 사치스러운 생활에 빠져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심판을 내리실 것입니다. 강한 자와 약한 자 모두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 중요 구절: "보라, 내가 한 나라를 일으켜 이스라엘 족속을 치리니..." (아모스 6:14)

결론

아모스 6장은 이스라엘의 교만과 사치스러운 생활을 강하게 책망하며, 하나님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경고합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들과 부유한 자들은 사치스럽게 살며, 이스라엘의 고통과 불의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교만과 무관심을 싫어하시며, 그들을 심판하시겠다고 선언하십니다. 이는 오늘날 우리에게도 겸손과 정의로운 삶의 중요성을 상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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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스 개요와 구조, 전체 장별 요약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