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낮 예배 대표기도문 2월 둘째주
2025년 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히 거룩하신 하나님,
주의 전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이 시간 주님 앞에 모였습니다. 주님의 집이야말로 저희 영혼의 안식처이며, 저희가 사랑하는 성소입니다. “내가 주의 전을 사모하여 쇠약하나이다” 하신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오늘도 저희가 오직 주님만을 바라고 나아오니 저희의 예배를 기뻐 받아 주옵소서(시편 84:2).
높이 계신 주님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세상은 어지럽고 혼란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변치 않으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의지합니다. 주님의 말씀은 등불이 되어 우리의 길을 밝히시고, 우리의 영혼을 새롭게 하십니다. 이 시간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을 채우시고, 주님의 진리가 우리의 삶을 붙들게 하옵소서.
사랑의 아버지,
저희는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며 주님 앞에 겸손히 나아갑니다. 주님의 뜻을 따르지 못하고, 세상의 헛된 것들에 마음을 빼앗겼던 죄를 고백합니다. 저희의 죄악을 십자가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주시고, 주님의 풍성한 은혜로 덮어 주옵소서.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우리에게서 멀리 옮기셨다” 하신 말씀대로, 우리의 죄를 저 멀리 던지시고 다시는 기억하지 말아 주옵소서(시편 103:12).
거룩하신 주님,
저희가 삶의 모든 순간에 주님을 찬양하며 살게 하옵소서. 아침이 올 때마다 주님의 신실하심을 노래하게 하시고, 저녁이 될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찬송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입술에서 주님의 영광을 선포하는 찬양이 끊이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증거가 되게 하옵소서.
길을 만드시는 하나님,
광야의 길을 내시고, 사막에 강을 만드셨던 주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혼란과 어려움 속에 놓여 있지만, 저희는 주님의 인도하심을 믿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이끄셨던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의 앞길을 명확히 밝혀 주시고, 주님의 축복이 이 땅에 가득히 임하게 하옵소서. 모든 정치적 혼란이 사라지고, 정의와 평화가 강물처럼 흐르는 복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아직도 가난과 질병, 고난으로 고통받는 주님의 백성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삶의 무게에 눌려 기진맥진한 이들에게 하늘 문을 여시고 풍성한 은혜와 복을 내려 주옵소서. 그들의 마음을 위로하시고, 육신을 치유하시며, 필요한 모든 것을 넉넉히 채워 주옵소서.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주님의 선한 손길이 함께하심을 확신합니다.
사랑의 주님, 오늘 예배가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영광 속에서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 힘 주시고,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5년 2월 대표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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