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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by 케리그마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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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2일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깊이 묵상하며, 우리에게 주어진 일상을 성실히 살아가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3월에 피는 하얀 수선화

 

주일 대표 기도문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의 이유와 목적이 되시며 늘 함께 하사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온 천지가 향긋한 봄 내음이 납니다. 하나님께서 이루신 아름다운 계절을 통해 우리가 또 하루를 살아가고, 인생의 변화를 통하여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소생하는 봄의 향기를 맡으며,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참되신 하나님을 향하고 바라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연은 시기를 따라 계절을 따라 자신의 일을 묵묵해 행합니다. 싹을 틔우고, 잎을 내며, 꽃을 피웁니다. 하지만 우리는 나태함과 게으름에 함몰되어 부끄러운 삶을 살고 있지는 않지요. 항상 처음 먹은 그 마음이 초지일관하여 변치 않게 하옵소서.

 

처음 세례를 받으며 하나님께 결심했던 것, 하나님과 나만 아는 다짐과 약속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늘 새해가 되면 우리는 올해는 어떻게 알차게 살까를 생각합니다. 하지만 작심삼일 하여 곧 잊어버릴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고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존귀하신 하나님, 열심을 내어 전도하기를 원합니다. 교회에 앉아 기다릴 것이 아니라 밖으로 복음을 전하고, 나의 가장과 일터와 사람과의 만남 속에서 예수님을 드러내며 항상 복음을 증거 하는 선교사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십자가의 고난을 묵상하여 세상 속에서 어떤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고 구원의 길을 걸었던 주님처럼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봄이 되었지만 경제적으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걱정하고 근신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시험당할 즈음에 피할 주시고, 우리의 머리털까지 세시는 하나님, 언제나 우리의 힘과 능력이 아니라 기도함으로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신뢰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하나님,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의 소망이시고 능력이십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 채워지 않고 오직 복음과 사랑으로 하나님을 채워 나가는 인생이 되기를 원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들에게 참 소망을 주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온전히 붙들어 주옵소서.

 

담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올해는 코로나도 물러가고 다양한 행사도 많아졌습니다. 말씀과 사역과 심방 사역, 감당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자비의 주님, 목사님께 건강 주시고, 맡은 사명 완주할 때까지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이 목사님의 삶에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존귀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께 나아갑니다. 하늘 문을 여시고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3월 대표 기도문 모음]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둘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3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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