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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기도문

6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by 케리그마 2023.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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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국의 시골 농촌, 모내기 한 모습

 

임마누엘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어디서나 함께 하시고, 무엇으로 하든 우리를 붙들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셔서 하나님이 사랑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보내 주사 믿는 자마다 구원받게 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자마다 양자 삼아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셔서 죄인들을 구원하시고자 친히 고난을 당하시고, 모욕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오르셨던 주님을 닮아가게 하옵소서. 우리도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을 경배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지난 한 주간을 돌아보며 정직하지 못했던 삶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더러운 생각을 씻어 주시고, 더러운 마음을 씻어 주시고, 추하고 악한 모든 악들을 우리에게서 멀리하옵소서. 오직 주의 사랑만이 우리의 죄악들을 덮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늘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합니다. 마땅히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함에도 그렇지 못하고 나만의 욕심에 빠져 살아갈 때가 많았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를 따르고,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 땅에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가 온전히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모든 백성들이 하나님이 통치 아래 거하고, 하나님의 권능을 경배하게 하소서. 정치와 경제, 문화와 국방에 이르는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을 높이며 경배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우리의 신앙이 교회 안에만 머물러 있지 않기를 원합니다. 세상 속에서 소금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빛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둠 속에 있지 않는 빛은 의미가 없습니다. 소금이 맛을 잃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필요한 곳에서 필요한 대로 사용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영광과 이름을 드러내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우리가 나라를 위해 더 기도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위해 기도하기를 원합니다. 다음주는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슬프고 아픈 달입니다. 다시는 이러한 동족상장의 아픔을 겪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여,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강력하고 위대한 나라로 바로 서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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