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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대표기도문 모음

케리그마 2025.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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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기도모음

2025년 4월에 드리는 기도문입니다. 각 주일 낮 예배와 주일 오후, 수요 기도회, 특별히 고난주간 새벽 기도회를 추가했습니다. 기도문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완성된 기도문은 이곳에 링크가 되어 있지만 아직 미완성 기도문은 차우에 링크됩니다.

 

2025년 4월 교회력

  • 4월 둘째주일 / 13일 종려주일
  • 4월 14일부터 19일까지 고난주간
  • 3월 셋째 주일 / 20일 부활주일

 

주일 낮 대표기도문

주일낮 예배 기도문의 핵심적인 내용을 이곳에 옮겨왔습니다. 각 주일 제목을 클릭하시면 전체 기도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

 

4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영원히 변치 않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날마다 새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해마다 꽃이 피고, 들판에 초목이 돋아나는 것은 주님의 신실하심을 증거하듯, 우리의 영혼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되어 날마다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도 변함없이 저희를 부르시고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하게 하시니, 오직 경외함과 감격으로 주님을 높여 드립니다. 우리의 입술이 주님의 거룩하심을 찬양하게 하시고, 우리의 심령이 온전히 주께만 향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우리는 지난 한 주간도 거룩한 길에서 벗어났습니다. 우리의 생각은 순결하지 못하였고, 우리의 언어는 진리와 멀었으며, 우리의 삶의 태도는 주의 빛을 가리웠습니다. 쉽게 분노하고, 쉽게 절망하며, 쉽게 주님의 길을 잊어버렸습니다. 주님,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이 시간 회개의 영을 부어 주시고, 십자가 앞에서 다시금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죄를 주의 보혈로 덮어 주시고, 정결한 심령으로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때로는 우리의 눈앞에 안개가 짙게 드리워진 것처럼, 세상이 모호하고 불확실하게 보입니다. 앞을 알 수 없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흔들릴 때에도, 하나님께서는 결코 실수하지 않으시고 우주를 세밀하게 다스리심을 믿습니다. 우리의 인생을 주의 손에 온전히 맡기게 하시고, 주님의 섭리를 신뢰하게 하옵소서. 소망을 품고 인내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주의 백성 되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주시고, 거짓을 미워하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우리의 눈을 밝히사 선과 악을 분별하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속임수에 흔들리지 않는 강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소서. 정직한 언어로 살아가게 하시고, 충직한 삶으로 주님 앞에 설 수 있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온 세상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며, 모든 민족과 백성이 주님을 높이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를 주의 손으로 붙드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거룩한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죽어가는 자들에게 생명을 전하고, 소망 없는 자들에게 참된 소망을 주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예배가 드려지며, 모든 성도들이 힘을 얻고, 진리를 온전히 깨닫는 은혜를 부어 주소서. 이 땅에서 주님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가 되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춘계 대심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님, 심방을 받는 가정마다 하늘의 복이 임하게 하시고,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목사님과 심방대원들에게 건강과 능력을 더하여 주셔서, 성령의 인도하심 가운데 온전히 감당하게 하시고, 방문하는 모든 가정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병든 자가 치유를 받고, 상한 심령이 회복되며, 가정마다 기도의 향기가 가득하게 하옵소서.

 

주님,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주님의 백성들에게도 은혜를 베풀어 주소서. 아버지로, 어머니로, 자녀로, 그리고 한 나라의 시민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주님의 은혜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세상의 유혹과 죄악에 물들지 않게 하옵소서. 그들의 노동과 수고를 축복하시며, 가정과 일터에서 빛을 발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4월 둘째 주일 대표기도문 / 종려주일

그러나 주님, 우리는 지난 한 주간도 거룩하지 못한 마음과 언어로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입술은 정결하지 못하였으며, 우리의 생각은 주님의 뜻을 좇지 못하고 세상의 헛된 것들을 따라 방황하였습니다. 우리의 걸음은 빛보다는 어둠을 좇았으며, 우리의 손은 사랑보다는 이기심을 품었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를 긍휼히 여기사, 우리의 모든 허물을 십자가의 보혈로 씻어 주시고, 정결한 심령으로 다시 주님 앞에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우리는 때때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하고, 내 뜻과 내 생각을 따라 살아왔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려는 길을 등지고, 인간적인 지혜로 길을 찾으려 했던 지난날의 죄악을 고백합니다. 이제는 우리의 자아를 내려놓고 오직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시며, 진리를 사랑하고 거짓을 미워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이 주님의 진리를 향해 굳게 서게 하시고, 우리의 손이 선한 일을 행하며, 우리의 발걸음이 의의 길을 따르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이 날 종려주일을 허락하셔서 주의 사랑을 다시금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예루살렘 성으로 입성하시는 주님을 향하여 사람들이 종려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 외쳤으나, 그들의 마음이 변하여 십자가로 주님을 내몰았던 것을 기억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일시적인 감정이 아니라, 끝까지 변치 않는 충성된 믿음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 주간을 지나며 주님의 희생과 사랑을 더욱 깊이 묵상하게 하시고,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향한 우리의 사랑이 더욱 뜨거워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에게 거짓된 길을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시고,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우리의 입술에서 거짓이 떠나고, 정직한 언어로 우리의 삶을 충직하게 살아가게 하시며, 모든 열방이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날이 속히 오게 하옵소서.

 

주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생명이 소생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죽어가는 자들에게 복음의 생명을 전하며, 소망 없는 자들에게 참된 소망을 전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로 힘을 얻고, 진리를 깨닫는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옵소서. 우리의 예배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라, 성령의 역사하심 속에 살아 숨 쉬는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대한민국을 주의 손에 맡깁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기나긴 불의의 시대 속에서, 우리가 오직 하나님만을 의지하게 하시고, 주님만을 높이게 하옵소서.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을 다스리게 하시고, 진리를 사랑하며 공의와 손을 맞잡고 걸어가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백성들이 주님의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일상 속에서도 주의 나라를 위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충직하게 살아가는 아버지와 어머니들에게 복을 주시고, 가정을 돌보며 기도하는 손길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삶이 세상 속에서 작은 빛이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평범한 하루하루 속에서도 천국 시민으로 살아가는 자들에게 은혜를 부어 주시고, 그들이 주의 나라를 위해 기도하며 섬기게 하옵소서.

 

4월 셋째 주일 대표기도문 / 부활주일

죄와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25년 4월 20일 부활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봄의 생명이 약동하는 아름다운 시대 속에서 부활주일을 맞게 되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하며 대표기도문을 함께 공유합니다.

 

 

영원히 살아 계시는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어둠이 걷히고 새벽이 밝아오듯, 절망의 그늘 속에서도 생명의 빛을 비추시는 주님을 경배합니다. 무덤을 열어젖히시고 사망의 권세를 이기신 주님의 부활이 우리의 소망이며, 믿음의 반석임을 고백합니다.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며, 온 땅이 기쁨으로 춤추고 있습니다. 산과 들에 푸른 기운이 퍼지고, 나무마다 생명이 돋아나듯, 우리의 영혼도 주님의 생명으로 다시 태어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지셨듯, 우리의 삶도 주님의 부활의 능력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합니다. 부활의 아침을 맞이하며, 우리의 마음이 오직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그러나 주님, 우리는 지난 한 주간도 주님의 뜻을 온전히 따르지 못하였습니다.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고, 육신의 연약함에 넘어지며, 헛된 욕망에 이끌렸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생각과 언어가 거룩하지 못하였으며, 우리의 행실이 주님의 사랑을 닮지 못하였습니다. 주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알고도 매 순간 그 은혜를 잊고 살았음을 회개합니다. 이 시간, 부활의 주님 앞에 나아가 우리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내려놓고,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김 받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영혼이 새롭게 되고, 주님만을 온전히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봄의 계절을 허락하셔서 만물이 소생하는 은혜를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돋아나듯, 우리의 신앙도 부활의 계절을 맞이하여 더욱 새로워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믿음이 깊어지고, 주님과의 교제가 더욱 친밀해지며, 우리의 영혼이 날마다 주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부활의 주님, 이 땅을 다스리시는 하나님, 우리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고, 주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고, 소망을 잃은 자들에게 참된 소망을 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 있는 교회, 기도가 쉬지 않는 교회, 주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시며, 성도들이 부활의 기쁨을 삶 속에서 온전히 경험하게 하옵소서.

4월 넷째 주일 대표기도문

주님, 따스한 봄날도 서서히 지나가고, 이제 더운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한 계절이 가고 또 한 계절이 오듯, 우리의 삶도 주님의 정하신 때에 따라 흘러가고 있음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에 때가 있으며, 모든 일들이 주님의 섭리 속에서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어떤 순간에도 주님을 고백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발걸음이 주님의 뜻 가운데 행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주님, 이번 주에 있을 전교인 야유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간을 통하여 성도들이 하나 되어 주님의 사랑을 나누며 교제하게 하시고, 자연 속에서 하나님의 창조의 능력과 돌보시는 은혜를 맛보게 하옵소서. 우리의 눈이 주님의 손길을 바라보게 하시고, 우리의 입술이 감사의 노래를 부르게 하옵소서. 준비하는 남전도회와 여전도회에 복을 주시고, 모든 진행이 은혜롭게 이루어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의 교회가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하는 거룩한 도구가 되게 하시고, 생명의 말씀을 증거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죽은 자들에게 생명을 전하며, 상처받은 자들을 위로하며, 절망하는 이들에게 소망을 선포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세상의 유혹과 타협하지 않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도록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주님, 이 시간도 주님의 일을 위해 헌신하는 봉사자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섬기는 교사들에게 지혜와 사랑을 더하여 주시고, 성가대로 주님을 찬양하는 자들에게 기쁨을 넘치게 하옵소서. 식당에서, 차량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섬기는 모든 손길 위에 주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그들의 헌신이 하늘의 상급으로 채워지게 하옵소서.

 

주일 오후 /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고난주간 새벽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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