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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 강해/창세기강해

창세기 3장 강해

by 케리그마 2022.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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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3장 강해

1-7절 뱀의 유혹과 타락

뱀은 여호와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중에 가장 간교했습니다. '간교'는 번역상의 문체이지 실제로는 '지혜롭다'와 동일한 단어인 아룸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왜 뱀이 가장 지혜로운지 알 수 없습니다.

뱀은 여자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에게 동산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 하시더냐?"

참으로 기이한 질문입니다.  뱀은 어떻게 금지명령을 알았을까요? 연구가 더 필요합니다. 하지만 뱀의 질문은 하와를 혼돈에 빠뜨렸고, 질문에 끌려가기 시작합니다. 여자는 사실과 사실에 보태어 말을 지어내 대답합니다.

여자의 대답은 뱀의 의도에 끌려 들어왔다는 뜻입니다. 그러자 뱀은 여자의 숨은 의도를 알아차리고 '너희가 결코 죽지 아니하리라'라고 말합니다. 여자는 결국 먹었고,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함으로 둘이 함께 타락하고 말았습니다.

 

결국 들은 눈의 밝아져 자기들이 벗은 줄 알고 무화과나무의 잎을 엮어 치마로 삼았습니다. 눈이 밝아진다는 말은 맞았지만 그들은 영원히 죽게 될 것입니다. 사단은 우리에게 거짓말만 하지 않습니다. 사실도 말하지만 중요한 것은 거짓으로 속입니다. 그래서 거짓이 됩니다.

 

 

8-10절 찾아 오시는 하나님

바람이 불 때는 성령의 임재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낯은 얼굴이며, 하나님의 임재를 뜻합니다. 얼굴은 존재 자체를 뜻합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부르십니다. 

"네가 어디 있느냐?"

모르기 때문에 부른 것이 아닙니다.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11-21절 심판하시는 하나님

핑계

아담이 하나님의 질문에 답합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아담이 하려는 말은 자신은 책임이 없고, 하나님이 타락의 원이라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준 저 여자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었기 때문입니다. 비겁한 자입니다. 아담은 하와가 뱀과 대화할 때 그곳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막지 않았고 뱀을 내쫓지도 않았습니다.

 

여자 또한 '뱀이 나를 꾀므로'라고 변명합니다. 타락한 인간의 습성은 자신의 죄를 자신의 잘못으로 보지 않고 타인의 잘못으로 본다는 것입니다.

 

타락에 대한 심판

뱀은

하나님은 곧 심판하십니다. 뱀은 모든 짐승보다 저주를 받아 기어 다니고 흙을 먹게 됩니다.

여인과 원수가 되게 하고, 여인이 낳은 후손이 뱀의 머리를 부술 것입니다.

여자는

남편을 사모하고 아이를 낳은 고통을 겪게 됩니다.

남자는

수고해야 겨우 먹게 됩니다.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나는 사람들

결국 그들은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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