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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오경 강해/창세기강해

창세기 5장 강해

by 케리그마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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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5장 강해

창세기 5장은 아담과 하와의 또 다른 아들인 셋의 후손들을 소개합니다. 5장의 족보는 인간의 죽음이 보편화 되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심으로 멸망당하지 않고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죽음이 보편화 되었다.

창세기 5장은 가인의 살인 이후에 일어난 셋의 족보를 소개합니다. 그런데 가인의 족보에는 드러나지 않았던 '죽음'이 족보 전체에 소개됩니다. 수백년을 산다하지만 결국 인간은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타락한 인간은 하나님의 저주대로 반드시 죽게 되어 있습니다.

  • 롬 6:23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니라

죽음은 피할 수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죽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5장은 저주의 실현인 동시에 축복의 실현이 소개됩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셨습니다. 5장은 비록 타락한 인간들이기는 하지만 그들이 생육하고 번성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거두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생명은 생명을 낳고

죽은 사람은 사람을 낳을 수 없습니다. 오직 산 사람만이 아이를 낳습니다. 생명은 생명에게서 나옵니다. 생명의 원칙은 변하지 않습니다. 주님은 한 알의 밀알이 썩어야 많은 생명이 나온다 하셨습니다. 생명은 생명으로만 가능합니다.

 

에녹 하나님과 동행하다.

중간에 갑자게 에녹이 등장하여 하나님과 동행하다 하늘로 올라갔다 말합니다. 사실 이 부분은 굉장히 신학적으로 난맥상입니다. 죄인이 죽지 않고 하늘에 올라간다는 말이 맞지 않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에녹은 실제로 하나님과 동행이 죽음을 뛰어넘는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행은 히브리어 할라크인데 그냥 같이 걷는다는 뜻이며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에녹의 동행을 통해 동행이 죄를 이기는 힘을 갖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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