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2024년 12월 22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온 땅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한 해의 끝자락에 서 있는 지금도 변함없이 우리를 돌보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 지난 한 주간 우리의 말과 행동, 생각 속에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한 모습들이 있었음을 고백합니다. 나태했던 믿음과 이기적인 마음, 서로에게 사랑과 배려를 베풀지 못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회개의 마음으로 나아가오니 우리의 심령을 정결케 하시고, 다시금 주님의 은혜로 새롭게 하여 주옵소서.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며 많은 성도들이 마음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의 문제, 관계의 아픔 속에서도 저희가 주님을 의지하며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눈앞의 상황에 좌절하지 않게 하시고, 시선을 들어 주님만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주님 주시는 평안과 소망을 누리는 우리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정치와 갈등이 속히 주님의 손으로 회복되게 하옵소서. 지도자들이 주님을 경외하며 정직함과 공의로 나라를 이끌게 하시고, 분열된 사회가 화합과 사랑으로 하나 되게 하옵소서.
며칠 후면 성탄절입니다. 주님의 오심을 준비하며 우리 마음도 정결하게 하옵소서. 죄로 어두워진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며, 성탄을 통해 우리의 영혼과 삶이 회복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사랑과 평화가 온 교회와 가정, 그리고 이웃에게 흘러가게 하셔서 이번 성탄절이 소망과 기쁨이 가득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이 분주하지 않게 하시고, 온전히 주님께 집중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셔서 그 말씀이 우리 심령을 변화시키고 새 힘을 얻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모든 순서 위에 주님의 은혜가 풍성히 임하게 하시고, 우리 모두가 주님과 깊이 만나는 복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의 사랑과 은혜가 우리 성도들의 삶에 충만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모든 걸음을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4년 12월 22일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부터 영원까지 시간과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이 시간 저희를 주님의 거룩한 전으로 불러주시고 주님을 찬양하게 하시니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주님은 처음이요 마지막이시며, 시작과 끝이 되시는 알파와 오메가이십니다. 세상이 흔들리고 시간은 흘러가지만 주님의 뜻과 섭리는 변함없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님께 우리의 모든 삶을 맡기며, 경외의 마음으로 이 자리에 나아가오니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옵소서.
자비로우신 주님,
이 시간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돌아봅니다. 주님의 은혜 속에서 살아가면서도 우리의 마음은 흔들렸고, 세상의 염려와 욕심에 사로잡혔습니다. 주님께 기도하며 의지하기보다 저희의 생각과 방법을 더 신뢰했던 어리석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지만, 때로는 무관심과 상처로 사랑의 본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우리의 잘못과 허물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고, 다시금 주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힘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 이 시대는 고통과 혼란의 연속입니다. 경제의 침체와 불안, 날마다 쌓여가는 사회의 갈등과 분열, 그리고 도처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와 재난의 소식이 우리를 두렵게 합니다. 그러나 주님, 이 모든 것들이 마지막 때를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종말의 때가 가까워 올수록 믿는 자들이 더욱 깨어있게 하시고, 세상의 어둠과 절망 속에서도 진리의 빛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특별히 주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어지럽고 혼란스러운 정치와 경제, 그리고 도덕적 타락이 우리의 영혼을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상황 속에서도 주님께서 이 땅을 다스리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이 땅에 회복되게 하시고,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지혜와 정직함을 허락하셔서 주님을 경외하며 백성을 섬기게 하옵소서. 분열과 갈등을 잠재우시고, 주님의 평화가 이 땅을 덮게 하옵소서.
주님, 며칠 후면 저희는 성탄절을 맞이합니다. 온 세상이 주님의 오심을 기념하고 축하하지만, 주님께서 이 땅에 오신 진정한 의미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죄로 얼룩진 세상, 어두운 세상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다시금 마음에 모시며, 회복과 새 생명의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성탄의 기쁨이 단순한 축제가 아닌, 고난과 상실 속에서 소망을 품게 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성탄절을 통해 우리 가정과 교회, 이웃과 열방이 주님의 사랑을 경험하고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은 종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의 다시 오심을 기다리며, 하늘의 소망을 품고 살아가길 원합니다.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 때를 알지 못하느니라”(마태복음 25:13)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영적으로 잠들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가 삶의 모든 순간을 종말론적 신앙으로 준비하며, 주님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말과 행동이 그리스도의 빛이 되게 하시고,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며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주님, 예배를 위해 기도합니다. 이 시간 드려지는 예배를 통해 주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주님께 열어 드리오니,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 영혼을 채워주시고 새롭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권능을 부어주시어, 그 말씀이 심령을 변화시키고 회복시키는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과 기도, 봉헌과 말씀의 모든 순서 위에 주님의 은혜가 가득하게 하시고, 우리의 예배가 진정 주님께 영광이 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올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로 나아가게 하시고, 다가올 새해를 준비하며 믿음으로 결단하게 하옵소서.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주님의 뜻을 구하고 순종하는 성도들이 되게 하시며, 주님의 사랑과 은혜로 충만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역사의 주인이시며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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