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23편을 내용으로 하는 은혜로운 대표기도문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고백하는 대표기도문
만유의 주재이시며 선한 목자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주님의 은혜로 저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모든 만물이 주님을 찬양하며, 우리의 영혼 깊은 곳에서도 주님의 이름을 높이고자 합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주님은 우리의 목자 되시니 부족함이 없습니다. 저희를 언제나 선한 길로 이끄시고, 주님의 양떼로서 평안과 소망 가운데 살게 하시니 찬양과 경배를 올립니다.
주님, 저희는 오늘도 목자 되신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저희를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 분이십니다. 세상이 아무리 험난하고 길을 잃은 양처럼 방황할지라도, 주님의 손길은 언제나 저희를 붙들고 계심을 믿습니다. 시들어가는 영혼을 소생시키시며, 피곤한 마음에 쉼과 회복을 주시는 주님, 오늘 이 예배 가운데도 성령의 생수로 저희를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 저희는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나고 있습니다.
세상은 마치 깊은 계곡처럼 어둡고 혼란스럽습니다. 경제적인 불안과 정치적인 갈등, 그리고 도처에 퍼진 불의와 악이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주님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저희를 안위하시며, 선한 길로 인도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함께하신다는 약속이 저희의 방패가 되고, 저희의 어두운 길을 비추는 빛이 됩니다.
아버지,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의의 길로 인도하소서.
우리의 행위나 공로가 아닌, 오직 주님의 이름을 위하여 저희를 의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 저희의 발걸음을 주님의 뜻 안에 있게 하옵소서. 때로는 자신의 지혜와 힘을 의지하며 길을 잃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금 이 순간에도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주님이 가르쳐 주신 그 좁은 길을 기꺼이 따르기를 원합니다. 저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살게 하시고, 그 삶을 통해 세상에 주님의 이름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님, 주께서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시니 감사드립니다.
이 세상은 여전히 주님의 말씀을 거부하고, 진리를 대적합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원수의 목전에서 저희에게 잔을 채우시고, 기름을 부으시는 분이십니다. 주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사랑은 언제나 차고 넘치며, 그 풍성함이 저희의 삶을 채웁니다.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이 은혜를 힘입어 세상의 악을 이기고, 거룩한 공동체로 빛을 발하게 하옵소서.
주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저희의 삶을 따를 것을 믿습니다.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주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저희를 떠나지 않을 것을 확신합니다. 세상이 아무리 요동쳐도, 주님은 변함없이 저희와 함께하시며, 저희를 품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저희가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의 선하심이 우리의 삶에 흐르게 하시고, 그 선하심이 우리를 통해 세상에 전파되게 하옵소서.
주님의 집에 거하는 축복을 주옵소서.
주님, 저희의 궁극적인 소망은 영원히 주님과 함께 거하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의 삶이 아무리 험난할지라도, 주님의 집에서 영원히 주와 함께할 날을 고대하며 살아갑니다. 그날까지 저희가 믿음으로 견디며, 주님의 선하신 계획 안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도 주님과 동행하며, 매일의 삶이 예배가 되고, 우리의 행위와 말이 주님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이 땅과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 이 나라와 민족을 주의 선하신 손에 올려드립니다. 불의와 반목으로 얼룩진 이 땅에 주님의 공의와 사랑이 강물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교회가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선포하며, 빛과 소금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세상이 어두울수록 주님의 교회가 밝게 빛나게 하시고, 진리의 깃발을 흔들며 주님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과 이 자리에 모인 성도들을 축복하소서.
주님의 말씀을 대언하실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시고, 그 말씀을 통해 저희가 새롭게 변화되게 하옵소서.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이 말씀의 생명을 누리며,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그 은혜가 우리의 삶을 통해 열매를 맺고, 세상 속에서 복음의 향기를 풍기게 하옵소서.
마지막으로,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며,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저희를 붙드시는 주님, 이 모든 은혜를 기억하며 주님을 찬송합니다. 우리의 목자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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