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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케리그마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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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감사드립니다.

존귀와 찬양과 영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복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2월 둘째 주일을 맞아 높으신 하나님을 온 마음으로 찬양드리기를 원합니다. 말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저희들을 붙드시고 시와 때를 따라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자비하신 하나님, 저희의 삶에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주간 하나님을 위해 살아간다고 했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가 늘 주님 안에서 말씀에 순종하여 살아야 합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고아들의 아버지가 되시고, 억울한 자들의 변호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니님의 사랑으로 지난 한 주간을 잘 보내고 이렇게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하나님 사랑으로 채워 지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동인 깊은 허무와 절망을 경험합니다. 화려한 세상처럼 보이지만 이면에는 죄악들과 공포와 두려움이 자리하고 있으며, 강자의 우격다짐과 약자의 깊은 한숨이 일상의 길에 깔려 있습니다. 하나님이여, 이 땅에서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게 하옵소서. 진정한 사랑과 은혜가 하수처럼 흐르게 하옵소서. 이러한 모습을 볼 때 절망이 우리를 지배하고, 허무가 우리를 넘어뜨리려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 충만하게 하사 기쁨과 환희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차가운 한파가를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유례 없던 한파로 인해 밖을 나서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하지만 더욱 무서운 건 두 배 가까이 오른 가스비로 인해 서민들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갖은 악재와 힘겨운 경제 상황이 더욱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자비의 주님, 가난한 자들과 연약한 자들과 불쌍 자들을 붙들여 주시고, 주의 은혜로 잘 지나갈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안내로, 차량 운전으로 주일학교 교사와 성가대, 찬양팀과 새신자반 등 수많은 섬김이들이 교회를 섬깁니다. 그들의 손길이 없었다면 교회가 제대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주여,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주의 말씀을 풀어 강론하시는 목사니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2023년 2월 대표 기도문 모음]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넷째 주일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

영원 전부터 계시며 모든 시간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다사다난했던 2월의 중턱을 지나 이제 후반부로 나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계절을 다스리시는 주님께서는 겨울의 긴 장막을 거두시고, 다시금 생명의 기운을 허락하시니, 이 모든 일이 주님의 섭리 안에 이루어짐을 믿고 찬양합니다. 아무리 차가운 겨울이 강하게 우리의 삶을 덮을지라도, 주님께서 정하신 때에 반드시 봄이 찾아오는 법임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겨울이 만든 얼어붙은 대지는 마치 주님의 뜻에서 멀어진 우리의 심령과도 같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의 햇살이 우리를 비출 때, 모든 것이 녹아내리고 다시 소생하게 될 줄 믿습니다. 주님, 이 시간 우리의 심령 깊은 곳까지 주님의 따스한 빛을 비추어 주셔서, 우리가 주님 앞에 새로운 마음으로 나아가게 하옵소서.

 

회개의 기도

아버지 하나님,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우리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삶의 분주함 속에서 주님의 이름을 온전히 찬양하지 못하고, 염려와 걱정으로 가득한 마음으로 살아왔음을 회개합니다. 세상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느라 주님의 말씀을 묵상하지 못하였고, 자신의 뜻을 앞세워 주님의 뜻을 소홀히 하였습니다. 주님, 저희의 허물과 죄를 긍휼히 여기사 주님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이제는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의 선하신 계획을 믿고 나아가는 성도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섭리를 신뢰하며

주님, 우리는 때로 느리고 막막하게만 보이는 삶의 여정을 걸어가며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계절을 다스리시듯, 우리의 삶도 주님의 때에 맞추어 이루어지게 하심을 믿습니다. 전도서의 말씀처럼 "천하의 범사에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전도서 3:1), 주님께서 정하신 계획은 반드시 성취될 줄 믿습니다. 주님의 섭리 안에서 소망을 잃지 않게 하시고, 모든 순간마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심을 기억하게 하옵소서.

 

겨울이 물러가고 봄이 다가오는 이 시기에, 우리의 마음에도 새로운 생명의 싹이 돋아나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준비하신 은혜와 소생의 역사가 우리의 가정과 삶, 그리고 교회 가운데 풍성하게 나타나게 하옵소서. 성도들이 두려움과 걱정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시며, 참 생명의 능력을 체험하게 하옵소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이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간절히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사랑하시고 지금까지 지켜 주셨으니, 앞으로도 주님의 뜻 안에서 정치적 혼란이 속히 마무리되고, 새로운 시작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나라를 회복시켜 주옵소서. 기업과 일터마다 주님의 축복을 허락하시어 다시금 경제가 활성화되게 하시고, 국민들이 안정과 소망 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공직자들과 정치인들이 하나님을 경외하며 국민을 섬기는 자세로 모든 일에 임하게 하시며, 주님의 공의가 사회 전반에 흐르게 하옵소서.

 

교회와 예배를 위한 기도

주님, 이제 교회가 새로운 사역의 시작을 준비하며 목장 모임과 각 기관의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모든 모임과 사역 가운데 주님의 성령이 함께하시고, 풍성한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주님의 몸 된 교회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시며, 이웃과 세상 속에서 복음의 빛을 밝히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옵소서. 주님의 임재가 예배 가운데 가득하게 하시고, 찬양과 기도가 주님의 영광을 높이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함을 허락하시어, 그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새로워지고, 삶 속에서 주님의 뜻을 따르는 능력을 얻게 하옵소서.

 

주님의 말씀은 마른 뼈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듯, 우리의 심령을 다시 살리는 능력이 있음을 믿습니다. 그 말씀을 들을 때, 우리의 삶에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날들 속에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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