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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 묵상 36) 마태복음 28:19-20 예수님의 지상명령

케리그마 2025.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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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지상명령과 우리의 사명

본문 요약

마태복음 28:19-20에서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지상명령을 주셨습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키게 하라는 명령입니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한 제자들에게만 주어진 것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에게도 주어진 사명입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는 예수님의 고난과 부활을 묵상할 뿐만 아니라, 그분의 명령을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전도가 아니라, 사람들을 예수님의 가르침 안에서 양육하고 변화시키는 과정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는 단순히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삶 전체가 변화되어야 합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을 따르는 참된 제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세례와 가르침을 통한 변화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베풀고 가르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세례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상징입니다. 또한 가르침은 단순한 지식 전달이 아니라, 삶 속에서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순절 동안 우리는 예수님의 말씀을 더욱 깊이 묵상하고, 그것을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이 단순한 형식적인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가르침 속에서 깊이 뿌리내린 신앙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함께하심

예수님께서는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한 위로의 말씀이 아니라, 제자로서 살아가는 삶이 어려울지라도 예수님께서 동행하시겠다는 확신입니다.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가 예수님께서 함께하신다는 확신 속에서 두려움 없이 복음을 전하고, 삶의 모든 자리에서 예수님의 제자로서 살아가야 합니다.

결론

마태복음 28:19-20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신 마지막 명령이며,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입니다. 우리는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고, 세례를 베풀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또한 세상 끝날까지 함께하시겠다는 예수님의 약속을 붙들고, 신앙의 길을 흔들림 없이 걸어가야 합니다. 사순절을 보내며, 우리는 예수님의 명령에 더욱 충실하며,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결단해야 합니다.


사순절 묵상을 위한 성경본문 구절입니다. 창조와 타락, 구약의 예언과 예수님의 공생애와 고난, 죽음과 부활까지에 이르는 과정을 40일로 구분하여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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