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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서신강해23

로마서 9장 강해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

하나님의 주권과 선택이스라엘을 향한 바울의 애통함(롬 9:1-5)바울은 로마서 9장에서 이스라엘을 향한 깊은 애통함을 표현하며 시작합니다. 그는 자신이 마음에 큰 근심이 있고 끊임없는 고통이 있다고 말하며(롬 9:2), 심지어 자신의 구원을 포기하고서라도 동족 이스라엘이 구원받기를 원한다고 고백합니다(롬 9:3). 이는 바울이 유대인으로서 자신의 민족이 하나님의 선택된 백성임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를 거부하고 있는 현실을 바라보며 가진 깊은 슬픔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양자됨과 영광과 언약과 율법과 예배와 약속들이 주어졌으며(롬 9:4), 조상들도 그들에게 속해 있습니다. 또한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도 육신으로는 그들에게서 나셨다고 강조합니다(롬 9:5). 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신..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8장에서의 성령의 역할

로마서 8장에서의 성령의 역할로마서 8장은 성령이 신자의 삶에서 수행하는 역할을 강조하며, 성령을 통해 이루어지는 자유, 변화, 확신, 중보, 그리고 최종적인 영광을 설명합니다. 로마서 전체의 맥락에서 보면, 바울은 1-7장에서 인간의 죄성과 율법의 한계를 다루며, 9-16장에서 신자의 실천적 삶과 이스라엘의 구원 문제를 논의합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로마서 8장은 구원의 확신과 성령의 사역을 핵심적으로 다루며, 신자가 죄와 사망에서 해방되고 하나님의 자녀로 확신을 얻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1.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롬 8:1-4)바울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롬 8:1)라고 선언하며, 신자가 율법과 죄의 정죄에서 자유롭게 되었음을 밝힙니다. 이는 ..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8장 강해 성령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승리

성령 안에서 누리는 자유와 승리성령 안에서의 생명과 자유(롬 8:1-11)로마서 8장은 복음의 정점으로, 신자가 성령을 통해 죄와 사망의 법에서 자유를 얻었음을 선포합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라고 선언하며(롬 8:1), 신자가 율법의 정죄에서 해방되었음을 강조합니다. 율법이 죄를 깨닫게 하지만 구원의 능력은 없으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롬 8:2).율법이 연약하여 이루지 못한 것을 하나님께서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아들을 죄 있는 육신의 모양으로 보내어 우리 죄를 속죄하셨고, 이를 통해 율법의 요구가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게 하셨습니다(롬 8:3-4). 이는 율법이 아닌 성령 안에서 행하는 자들에게 ..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7장 강해 율법과 은혜 안에서의 자유

율법과 은혜 안에서의 자유율법과의 관계(롬 7:1-6)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율법과 신자의 관계를 설명하며 시작합니다. 그는 율법이 살아 있는 자에게만 적용된다고 말합니다(롬 7:1). 이 원리를 결혼 관계에 빗대어 설명하며, 한 여자가 남편이 살아 있을 때는 율법에 매이지만 남편이 죽으면 율법에서 자유롭게 된다고 비유합니다(롬 7:2-3). 이처럼 우리는 율법에 매여 있었으나, 그리스도의 죽음과 함께 우리가 율법에 대해 죽었기에 더 이상 율법의 지배를 받지 않고, 새로운 삶을 살게 되었다고 선언합니다(롬 7:4).율법 아래에 있을 때 우리는 죄의 욕망을 따라 살았으며, 그 결과는 사망이었습니다(롬 7:5). 그러나 이제 우리는 율법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영적 삶을 살아가게 되었습니다(롬 7:6). 이는 ..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6장 강해 죄에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살고

죄에 대해 죽고 하나님께 살아가는 삶죄에 대해 죽는다는 말은 율법에서 벗어 난다는 뜻이며, 죄의 영향에서 벗어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7장에서 결혼의 비유로 나타나며 8장에서 성령으로 인해 완전한 자유가 무엇인지를 잘 보여줍니다.  6장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해 줍니다. 죄에 대해 죽은 자로서의 새로운 삶(롬 6:1-7)바울은 로마서 6장에서 은혜가 넘칠수록 죄를 더 지어도 된다는 오해를 바로잡으며 시작합니다. 그는 “우리가 죄에 대하여 죽었거늘 어찌하여 그 가운데 더 살겠느냐”고 반문합니다(롬 6:2).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부활한 신자는 죄의 지배 아래에 있지 않으며, 새로운 생명을 살아가는 자입니다. 바울은 신자가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 바울서신강해 2025. 2. 10.

로마서 5장 강해 믿음으로 누리는 화평과 은혜

믿음으로 누리는 화평과 은혜로마서 5장은 강열하고 열정적인 바울의 웅변을 듣는 듯한 착각을 일으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으로 인해 오는 하나님과의 화평은 삶의 방향을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오늘도 로마서 5장을 통해 우리에게 긍휼의 손을 내미시는 하나님을 만나기를 원합니다.믿음으로 말미암는 화평(롬 5:1-5)로마서 5장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누리는 구원의 축복을 강조하며 시작됩니다. 바울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게 되었음을 선포합니다(롬 5:1). 이 화평은 단순히 외적인 평화가 아니라,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가 회복됨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은혜의 자리로 들어가게 되었으며, 그 안에서 소망을 .. 바울서신강해 2025. 2. 10.

로마서 4장 강해 믿음으로 얻는 의

믿음으로 얻는 의아브라함의 믿음과 의롭다 하심(롬 4:1-8)로마서 4장은 아브라함의 사례를 통해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원리를 설명하며 시작됩니다. 바울은 아브라함이 자신의 행위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의롭게 되었다고 강조합니다(롬 4:1-3). 그는 창세기 15장에 기록된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는 말씀을 인용하여, 의로움은 행위가 아닌 믿음을 통해 주어진다고 밝힙니다. 바울은 이 원리가 단순히 아브라함에게만 적용된 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말합니다.또한, 바울은 시편 32편을 인용하여 다윗의 말을 통해 죄를 사함받고 의로움을 얻는 복을 설명합니다(롬 4:6-8). 다윗은 율법의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죄를.. 바울서신강해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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