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세오경 강해/창세기강해

창세기 13장 강해

by 케리그마 2023. 2. 1.
반응형

창세기 13장 

애굽에서 나온 아브람과 가족들은 다시 가나안에 머물게 되지만 땅이 좁아 롯의 목자들과 아브람의 목자들이 서로 다투게 됩니다. 아브람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롯에게 보기 좋은 땅을 선택해 가라 말하고 결국 롯은 요단들을 선택하고 아브람과 결별합니다.

 

가축과 은금이

애굽에서 올라온 아브람은 애굽으로 가기 전과 후과 많이 달랐습니다. 전에도 소유가 적은 것은 아니었지만 지금은 더욱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위기를 겪고 나서 그는 더욱 큰 부자가 된 것입니다. 우리에게 위기는 위험하지만 기회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심을 믿을 때 찬양할 수 있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더라

아브라함은 벧엘와 사이 사이에 도착하여 그곳에 짐을 풉니다. 그곳은 아브람이 처음 가나안에 도착해 제사한 곳입니다.

창 12:6-9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께 그가 그 곳에서 제단을 쌓고 거기서 벧엘 동쪽 산으로 옮겨 장막을 치니 서쪽은 벧엘이요 동쪽은 아이라 그가 그 곳에서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더니 점점 남방으로 옮겨갔더라

 

구약에서 제단을 쌓는 곳은 아무곳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지내나 현현, 아니면 특별한 사건이 있는 장소이어야 합니다. 아브람이 애굽에서 올라야 제사한 곳을 12장에서 하나님이 나타나신 곳입니다. 제단은 기념이고 감사이고 헌신입니다. 아브람은 습관적으로 하나님께 제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서로 다투고

모든 일에는 빛과 그림자가 있습니다. 많은 소유를 얻어 부유하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아브람의 목자와 롯의 목자간의 다툼이 일어납니다. 우리가 여기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갈 부분은 아브람이 가족의 가장의 개념만아닙니다. 아브람에게는 수십백의 사람들이 함께 있습니다. 아브람은 족장으로 보아야 합니다. 성경에서는 굳이 설명하지 않지만 이 사건만 보아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많은 소유는 결국 아브람과 롯의 목자들이 양을 키우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다투기까지 합니다.

 

네가 죄하면

아브람이 롯을 불러 서로 싸우지 말고 갈라 설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롯에게 먼저 선택권을 줍니다. 아브람은 롯에게 '우리는 한 친족'이라고 말합니다.(8절) 한 공동체인 것이죠. 이런 점에 있어서 아브람은 가족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을 믿는 한 가족이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더 많은 창세기 강해를 읽고 싶으면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창세기 장별 요약 및 강해로 이동합니다. 장별 요약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창세기 각 장 강해 설교로 이동합니다. 모든 문서는 필요에 따라 비주기적으로 수정됩니다.

창세기 강해

반응형

'모세오경 강해 > 창세기강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세기 15장 강해  (0) 2023.02.11
창세기 14장 강해  (0) 2023.02.11
창세기 12장 강해  (0) 2022.12.27
창세기 11장 강해  (0) 2022.12.27
창세기 10장 강해  (0) 2022.10.29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