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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토픽371
시편 119:129-144 묵상 주의 증거들이 기이하므로
제목 주의 말씀의 기이함과 생명을 주는 진리시편 119:129-144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경외와 사랑, 그리고 그 말씀을 통해 얻는 생명의 깊이를 노래합니다. 시인은 말씀을 단순한 규범이나 지침으로 보지 않고, 경이로운 진리이자 자신의 존재를 소생시키는 생명으로 받아들입니다. 이 고백은 신자가 말씀 앞에서 취해야 할 경건한 자세를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말씀의 기이함을 맛보는 삶시인은 “주의 증거들이 기이하므로 내 영혼이 이를 지키나이다”(129절)라고 고백합니다. 여기서 ‘기이하다’는 히브리어 “פֶּלֶא”(페레)는 초월적인 신비와 경이로움을 나타냅니다. 말씀은 단순한 인간 이성으로 완전히 이해할 수 없는 깊이와 넓이를 가진 하나님의 계시입니다. 시인은 이 말씀의 경이로움 앞에서 단순히 감탄하는 ..시편 119:113-128 묵상 내가 두 마음 품은 자들을 미워하고
말씀에 대한 사랑과 악에 대한 미움시편 119:113-128은 말씀을 향한 순전한 사랑과 세상의 거짓과 악에 대한 분명한 분리를 고백하는 시인의 내면을 깊이 있게 보여줍니다. 이 본문은 말씀을 지키는 자가 세상 속에서 어떻게 분별하고 살아가야 하는지를 경건한 고백의 언어로 풀어냅니다. 신자는 말씀 앞에서 자신을 바르게 세우며, 그 말씀을 기준으로 삶을 분별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말씀 앞에서 분열된 마음을 거부하다“내가 두 마음 품은 자들을 미워하고 주의 법을 사랑하나이다”(113절). 여기서 ‘두 마음 품은 자들’은 히브리어 “סֵעֵפִים”(세에핌)으로, ‘마음이 나뉜 자들’, ‘결단하지 못하고 갈팡질팡하는 자들’을 뜻합니다. 하나님 앞에 온전한 전심을 드리지 못하고 세상과 하나님 사이를 오가는 자들..시편 119:97-112 묵상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말씀을 사랑하는 자의 삶시편 119:97-112은 말씀을 사랑하는 자가 경험하는 지혜와 승리, 그리고 말씀을 따라 걷는 삶의 안전함을 증언합니다. 이 구절들은 단지 외적인 순종이 아니라, 말씀을 향한 깊은 애정과 내면의 일치를 드러냅니다. 말씀과 하나 된 삶은 어리석음에서 벗어나 지혜롭게 하고, 죄로부터 보호하며, 고난 중에도 흔들림 없이 주님을 따라가게 합니다. 말씀을 사랑함에서 오는 지혜“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하나이다”(97절). 이 고백은 단순한 감정의 표현을 넘어서, 말씀을 묵상하고 순종하는 삶의 태도를 전제합니다. 여기서 ‘사랑한다’는 말은 히브리어 “אָהַבְתִּי”(아합티)로, 깊은 애착과 열정적 헌신을 나타냅니다. 사랑은 감정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시편 119:81 - 119:96 내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말씀의 기다림, 고난 속의 소망하나님의 말씀을 갈망하며 기다리는 영혼의 고백은 언제나 깊은 고난 속에서 더욱 절실해집니다. 시편 119:81-96은 고난의 때에 더욱 순전하게 주의 말씀을 의지하는 자의 내면을 섬세하게 드러내며, 말씀의 영원성과 하나님의 성실하심을 노래합니다. 본문을 따라 우리는 고난 중에도 흔들리지 않는 신자의 신앙의 중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말씀을 사모하는 영혼의 갈망“내 영혼이 주의 구원을 사모하기에 피곤하오나 나는 오히려 주의 말씀을 바라나이다”(81절). 시인은 깊은 피로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합니다. 여기서 ‘사모하다’는 히브리어 “כָּלָה”(칼라)로, ‘소멸되다’, ‘끝나다’는 뜻도 함께 내포합니다. 이는 단순한 기다림을 넘어, 기다림 가운데 자신의 모든 에너지가..성경 속에서 말하는 '어린이'의 성경 신학적 의미

어린이 주일 설교, 시편 119:11
하나님의 말씀은 마음에 숨겨야 해요어린이 주일 설교입니다. 시편 119:11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받기를 원합니다. – 시편 119편 11절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리고 우리 사랑하는 아이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오늘은 하나님께서 이 땅에 보내신 가장 순수하고, 가장 귀한 선물인 우리 어린이들을 축복하는 날, 어린이 주일입니다. 이 시간 우리가 함께 예배드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이들의 웃음소리 속에서 천국의 향기를 맡을 수 있고, 아이들의 기도 속에서 하나님 나라의 씨앗을 발견할 수 있으니 말입니다.오늘 우리가 함께 나눌 말씀은 시편 119편 11절입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시편 119:11..어린이 주일 설교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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