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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3:31-38 묵상 및 설교

영광과 사랑, 그리고 베드로의 실수 (요한복음 13:31-38)전체 요약요한복음 13:31-38은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 이후, 가룟 유다가 떠난 직후에 제자들께 주신 중요한 교훈을 담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제 자신께서 영광을 받으실 때가 되었음을 선언하시며, 하나님과의 영광스러운 연합을 강조하십니다(요 13:31-32). 또한 제자들께 서로 사랑할 것을 새 계명으로 주시며(요 13:34-35), 이를 통해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서의 표지를 삼으라고 하십니다. 이어지는 베드로와의 대화에서는 그의 신앙의 열정과 한계를 동시에 보여 주시며, 결국 베드로께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게 될 것을 예언하십니다(요 13:36-38). 본 설교문에서는 본문의 구조를 따라 예수님의 영광, 사랑의 새 계명, 그리고 베.. 성경토픽/생명의삶묵상 2025. 2. 14.

로마서의 중요한 주제

로마서의 핵심 주제로마서는 바울이 로마 교회에 보내는 편지로, 기독교 신앙의 핵심 교리를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중요한 서신입니다. 이 서신은 복음의 본질, 믿음으로 의롭게 되는 방법, 인간의 죄성과 타락, 그리고 성령 안에서의 새 삶을 강조합니다. 또한, 이방인과 유대인의 구원 문제, 신자의 삶의 변화, 정부에 대한 태도, 사랑과 공동체 생활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바울은 이 편지를 통해 신자들이 올바른 신앙을 가지고, 하나님의 구원 계획을 깊이 이해하며, 변화된 삶을 살아가도록 권면합니다. 로마서는 단순한 교리적 가르침을 넘어서, 실천적인 신앙 생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며, 신자가 하나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다른 신자들과의 관계 속에서도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제시합니다.복음의 능력과 하나님의 의(롬..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15장 강해 하나됨과 섬김의 삶

하나됨과 섬김의 삶믿음이 강한 자의 책임(롬 15:1-6)바울은 로마서 15장에서 믿음이 강한 자들이 약한 자들을 배려하며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우리 강한 자가 마땅히 연약한 자의 약점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할 것이라"(롬 15:1)고 말하며, 신앙이 성숙한 자들은 자신의 자유를 남용하지 않고 연약한 형제들을 도와야 함을 가르칩니다. 이는 신자들이 자신의 유익이 아니라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원리를 보여줍니다. 바울은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할지니라"(롬 15:2)고 말하며, 성도들이 서로를 세우며 공동체를 성장시켜야 함을 강조합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야 함을 말하며, "그리스도께서 자기를 기쁘게 하지 아니하셨나니"(롬..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14장 강해 공동체의 하나님됨

신앙 안에서의 용납과 사랑14장은 전체적으로 성숙한 신앙인의 모습을 그립니다. 주님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이고 참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삶에서 어떻게 드러나야할지를 설명합니다. 신앙의 성숙과 판단하지 말라(롬 14:1-4)바울은 로마서 14장에서 신앙 안에서 의견이 다른 성도들 간에 판단하거나 멸시하지 말 것을 강조합니다. 그는 "믿음이 연약한 자를 너희가 받되 그의 의견을 비판하지 말라"(롬 14:1)고 말하며, 신앙이 성숙한 자들이 신앙이 연약한 자들을 포용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당시 로마 교회에는 유대인과 이방인 출신 신자들이 함께 있었고, 음식 규례나 절기 문제로 인해 갈등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모든 음식을 먹을 수 있다고 믿었지만, 어떤 사람은 채소만 먹는 것이 신앙적으로 옳다고 생각했..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13장 강해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과 이웃 사랑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과 이웃 사랑권세에 대한 순종(롬 13:1-7)바울은 로마서 13장에서 신자들이 세상의 권세에 어떻게 순종해야 하는지를 가르칩니다. "각 사람은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복종하라 이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것이라"(롬 13:1)고 선언하며, 모든 권세는 하나님의 주권 아래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이는 신자들이 국가의 법과 질서를 존중해야 함을 의미합니다.바울은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지 않음이 없나니"(롬 13:1)라고 강조하며, 정부와 국가의 역할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것임을 설명합니다. 따라서 권세를 거스르는 것은 곧 하나님의 질서를 거스르는 것이며, 이는 심판을 자초하는 일이라고 경고합니다(롬 13:2). 권세자들은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두려움이 되지만, 선을 행하는 자들에게는 칭찬을..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12장 강해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삶

하나님께 드리는 거룩한 삶12장부터는 본격적으로 삶에 대한 이야기가 강조됩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광범위하게 설명해 줍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에게도 동일한 주제로 다루고 있으니 좋은 기준점이 될 것입니다.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삶(롬 12:1-2)바울은 로마서 12장에서 신앙인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강조하며, 먼저 우리의 몸을 하나님께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릴 것을 권면합니다(롬 12:1). 이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크신 자비에 대한 올바른 반응으로, 신자는 자신의 삶을 하나님께 완전히 헌신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러한 헌신은 단순한 의식적 행위가 아니라,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실제적 행위를 포함합니다.바울은 또한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로마서 11장 강해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의 구원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이스라엘의 구원로마서 11장 만큼 많은 논쟁을 일으킨 장은 없어 보일 정도입니다. 육적 이스라엘의 구원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본질은 아닙니다. 자, 주의를 기울여 로마서 11장으로 들어가 봅시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심(롬 11:1-10)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중요한 질문을 던집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냐?" 이에 대해 그는 단호하게 "그럴 수 없느니라"고 답변합니다(롬 11:1). 바울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이며,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그의 백성을 돌보신다고 설명합니다. 그는 구약의 엘리야 사건을 예로 들며(롬 11:2-4), 당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바알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하나님께서 7천 명의 신실한 자들을 남겨두셨음을 강조합니다.. 바울서신강해 2025.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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