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일서 개요 및 장별요약

요한일서

요한일서 개요

요한일서는 예수님의 사랑받는 제자였던 사도 요한이 기록한 서신입니다. 요한복음, 요한이서, 요한삼서, 요한계시록과 함께 요한의 저작으로 여겨집니다. 기록시기는 대체로 A.D. 85~95년경, 요한이 에베소에서 사역하던 시기에 기록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요한일서는 초대교회에 침투한 영지주의(특히 가현설, 즉 예수님의 성육신을 부정하는 사상)와 잘못된 교리를 경계하고, 참된 신앙과 사랑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록되었습니다. 사도 요한은 교회가 그리스도 안에서 참된 교제와 사랑을 이루며, 하나님께 속한 자로서 바른 믿음과 삶을 실천하도록 권면합니다.

1장 요약

하나님은 빛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나타내셨습니다. 참된 신자는 어둠이 아닌 빛 가운데 거하며,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께서 용서하십니다. 하나님과의 교제는 빛 가운데 행하는 삶을 통해 유지됩니다.

2장 요약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참된 신자의 증거입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가 영원히 거합니다. 거짓 교사들을 경계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것이 구원의 핵심임을 강조합니다.

3장 요약

하나님의 자녀는 의를 행하며, 형제를 사랑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사랑은 말과 혀로만이 아니라 행함과 진실함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참된 믿음은 사랑과 순종을 통해 증명됩니다.

4장 요약

모든 영을 분별하며, 하나님께 속한 자는 예수를 시인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시며,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형제도 사랑해야 합니다.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내쫓고,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로 나아가게 합니다.

5장 요약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자가 하나님께 속한 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으며, 이는 그의 아들 안에 있습니다. 참된 믿음은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신다는 확신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