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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토픽/매일성경묵상136
시편 119:17 - 119:32 묵상, 낯선 땅에서 부르는 간구의 노래

시편 119:1 - 119:16 묵상 말씀의 길에서 복을 찾다
말씀의 길에서 복을 찾다시편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을 향한 시인의 지극한 사랑과 전적인 의존을 드러내는 가장 길고도 깊은 시입니다. 그중 1절부터 16절은 말씀의 길에서 참된 복과 순결한 삶을 추구하는 이의 고백으로 시작합니다. 이 본문은 시인의 전 인생을 건 신앙의 방향을 제시하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하나님 말씀의 중요성과 그에 따르는 순종의 기쁨을 다시금 일깨워줍니다.복 있는 자의 삶은 말씀 위에 세워진다“행위가 온전하여 여호와의 율법을 따라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음이여” (시 119:1)시인은 복 있는 자가 누구인가에 대한 분명한 정의로 시를 시작합니다. 여기서 ‘복이 있다’는 표현은 히브리어 “אַשְׁרֵי(아슈레이)”로, 단순한 물질적 번영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 안에서 누리..2025년 5월 매일성경 본문

아가 8:5 - 8:14 묵상, 사랑은 죽음같이 강하고

아가 6:13 - 8:4 묵상,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여

아가 6:4 - 6:13 묵상,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사랑의 회복, 다시 빛나는 신부아가서 6장 4절부터 13절까지의 말씀은 이전 장에서 잠시 멀어졌던 신부가 다시금 신랑의 눈에 사랑스럽게 회복되어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신랑 되신 주님의 시선 안에 회복된 교회, 곧 신부의 아름다움을 향한 감탄으로 가득하며, 그 찬사가 구속사의 회복과 연결되어 더 깊은 의미를 이룹니다. 멀어짐 속에서도 사랑은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욱 깊어져서 다시 맞이하는 기쁨으로 나타나는 이 장면은, 우리의 신앙이 반복되는 연약 속에서도 결국 은혜로 회복된다는 복음의 진리를 선포합니다.사랑의 눈으로 바라보시는 주님의 회복“내 사랑아 너는 디르사 같이 어여쁘고 예루살렘 같이 곱고 깃발을 세운 군대 같이 당당하구나” (아가 6:4)신랑은 다시 신부를 바라봅니다. 여기서 사..아가 5:2 - 6:3 묵상, 내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문을 열었으나
문을 두드리는 사랑, 다시 찾은 신랑아가서 5장 2절에서 6장 3절까지는 주님의 임재를 향한 갈망과 안타까움, 회복과 연합의 여정을 그려낸 본문입니다. 사랑하는 자가 문을 두드리지만 때를 놓친 신부, 그리고 그분을 다시 찾아 나서는 간절한 여정, 결국 사랑 안에서 다시 회복되는 신랑과 신부의 관계는 구속사 전체를 향한 복음의 깊은 은유를 담고 있습니다. 이 본문은 우리 신앙 안에서의 침체, 회복, 그리고 신실하신 주님의 사랑에 대한 가장 문학적이고도 영적인 묘사로 가득합니다.문을 두드리시는 신랑“내가 잘지라도 마음은 깨었는데 나의 사랑하는 자의 소리가 들리는구나” (아가 5:2)신부는 잠들어 있습니다. 육체는 쉼에 들었으나 마음은 깨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들다’는 히브리어 “יָשַׁנְתִּי(야샨티..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