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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1–8 강해 설교
하나님 앞에 무너지는 바벨론, 의인의 기도는 헛되지 않았습니다성도 여러분,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정의와 거룩이 실현되는 놀라운 장면 앞에 서 있습니다. 오랫동안 세상을 지배하며 교만과 향락으로 가득 찼던 바벨론이 마침내 무너지는 것입니다. 이 심판은 단지 옛 도시 하나가 멸망하는 사건이 아니라, 온 세상에 뿌리내린 죄악의 체계, 거짓된 영광의 문화가 무너지는 종말론적 선언입니다. 성도들이 흘린 눈물과 기도가 땅에 떨어지지 않고 응답되며, 하나님의 공의가 드러나는 이 장면을 통해, 우리는 끝까지 경건함으로 살아갈 이유를 확인하게 됩니다.영광 가운데 내려오는 강한 천사 (요한계시록 18:1)요한은 “이 일 후에 다른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니 큰 권세를 가졌고 그의 영광으로 땅이 환하여지더라”라고 ..요한계시록 17:1–18 강해 설교
심판받을 음녀 바벨론과 짐승의 허망한 권세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참으로 거룩하신 계획으로 이 땅의 불의한 권세들을 드러내시고, 그 정체를 폭로하시는 장면이 오늘 본문입니다. 세상은 때로 너무 화려하고, 짐승은 너무 강해 보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오늘 환상을 통해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대상이 누구인지, 또한 어떤 것이 궁극적으로 무너질 것인지를 보여줍니다. 화려함 뒤에 숨은 타락, 권세 뒤에 자리한 멸망을 보며, 우리는 오직 주의 신실하심만 붙들어야 합니다.큰 음녀의 환상과 바벨론의 정체 (요한계시록 17:1–6)본문은 일곱 대접 심판이 마무리된 직후, 요한이 또 하나의 상징적 환상을 보며 시작됩니다. “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이르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요한계시록 16:12–21 강해 설교
아마겟돈의 전야, 무너지는 거짓 권세와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의 왕국성도 여러분, 우리 주님께서 마침내 모든 악의 세력을 향해 마지막 대접을 쏟으십니다. 그러나 이 심판의 순간에도 주님은 자기 백성을 기억하시며, 거짓 권세는 무너지고 하나님의 나라는 완전하게 임합니다. 혼돈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은 질서 있게 성취되고 있으며, 심판은 끝이 아니라 구속의 마침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심판의 두려움을 넘어서, 하나님의 공의와 신실하심을 찬송하는 믿음의 눈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여섯째 대접, 유브라데 강이 마르다 (요한계시록 16:12)요한은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큰 강 유브라데에 쏟는 것을 봅니다. “그 물이 말라서 동방에서 오는 왕들의 길이 예비되었더라” (요한계시록 16:12). 유브라데 강은 구약에서도..요한계시록 16:1–11 강해 설교
하나님의 대접 심판과 회개 없는 인류의 완악함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심판이 마침내 땅에 쏟아집니다. 그러나 이 심판은 성도에게는 두려움이 아니라 위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가 이 땅 가운데 선포되며, 모든 악이 숨지 못하고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주님께서 오래 참으신 끝에 베푸시는 마지막 경고의 장면 앞에 서 있습니다. 심판은 파멸이 아니라 정결을 위한 불이며, 회개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두려움 대신 믿음의 담대함과 경건한 두려움으로 나아가시길 바랍니다.첫째 대접, 악하고 독한 종기 (요한계시록 16:1–2)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하나님의 일곱 대접 심판이 실질적으로 시작됩니다. 이는 단지 환상이나 상징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신 진노가 인류의 역사 가운데 구체적으로..요한계시록 15:1–8 강해 설교
거룩한 진노와 어린양의 노래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분의 거룩한 진노를 나타내시고, 구속의 완성을 향한 마지막 단계를 열어가십니다! 유리 바다 위에서 하나님의 거문고를 들고 찬양하는 자들처럼 우리도 두려움 없이 경배하며, 공의와 거룩이 만나는 그 장엄한 날을 바라보며 감사와 소망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이는 심판이 아니라 구속의 절정입니다.하나님의 진노가 마치는 마지막 이적 (요한계시록 15:1)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 15장은 하나님의 공의가 완성으로 나아가는 전환점이며, 일곱 대접 재앙의 서문이자, 종말적 거룩이 절정으로 타오르는 장면입니다. 요한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또 하늘에 크고 이상한 다른 이적을 보매 일곱 천사가 일곱 재앙을 가졌으니 곧 마지막 재앙이라 하나님의 진노가 이..요한계시록 14:14–20 강해설교
추수할 때가 되었도다성도 여러분, 추수하실 주님이 구름을 타고 오십니다! 때가 찼고, 곡식은 익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을 영광의 나라로 거두실 때가 도래했습니다. 그분은 지체하지 않으시며, 모든 불의와 악을 낱낱이 심판하시고, 주님의 밀알들을 영원한 곳간으로 들이십니다. 감사하십시오. 주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마지막 추수의 때가 찼도다 (요한계시록 14:14)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한계시록 14장 14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은 장엄하면서도 깊은 경외를 불러일으키는 종말의 추수 장면을 보여줍니다. 이 장면은 우리가 상상하는 어떤 수확보다도 엄숙하며, 하나님 나라의 공의와 자비가 동시에 실현되는 결산의 시간입니다.“또 내가 보니 흰 구름이 있고 그 구름 위에 인자 같은 이가 앉으셨는..요한계시록 14:1–13
시온산의 어린양과 144,000명성도 여러분, 어린 양이 시온에 서 계십니다! 주께서 당신을 위해 싸우고 계십니다. 절망의 바다 한복판에서도 주님의 시온산은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으며, 그 위에 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는 영원한 생명의 노래를 부를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거룩한 인 맞은 자들의 노래 (요한계시록 14:1–5)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본문은 요한계시록 14장 1절부터 13절까지입니다. 이 말씀은 심판과 구속이 극적으로 교차하는 환상 속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떤 존재인지를 밝히 드러내는 은혜의 장면입니다. 우리는 지난 13장에서 두 짐승, 즉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통치 아래 고난받는 성도들의 현실을 살폈습니다. 그러나..요한계시록 13:11–18 강해 설교
짐승의 표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백성이 됩시다이 설교는 요한계시록 13:11–18 본문을 바탕으로, 마지막 때에 드러나는 또 다른 짐승, 즉 거짓된 영적 권세와 기만의 정체를 성경신학적으로 조명하고, 매일 성경을 묵상하는 구속사적 시선으로 풀어낸 말씀입니다. 외형은 양 같으나 말은 용처럼 속이는 종교적 세력의 실체를 밝혀내고, 기적과 권세로 미혹하는 거짓 체계가 어떻게 성도들의 신앙을 시험하는지 보여줍니다. 짐승의 표, 숫자 666, 우상 숭배 강요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신자들이 진리의 말씀 위에 굳게 서야 할 이유와 방법을 구속사적 관점에서 해석합니다. 본문은 단순한 상징이 아니라, 현실 속 신앙의 긴장과 선택을 요구하는 말씀임을 설교는 강조합니다. 특히 영적 분별력과 순결한 예배를 지키는 ..요한계시록 13:1–10 강해 설교
거짓 권세 아래 숨겨진 하나님의 주권을 바라보며 감사합시다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동안 이 세상의 정체와 흐름을 말씀으로 꿰뚫어 보아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3장은 단순한 예언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을 밝히 드러내는 영적 통찰입니다. 하나님은 혼돈 가운데서도 그 백성을 인도하시며, 모든 권세 위에 계시는 분이심을 기억합시다.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의 정체(요한계시록 13:1-2)요한은 말씀 가운데 "바다에서 올라오는 짐승"을 보았다고 기록합니다(13:1). 여기서 '바다'(θάλασσα, thalassa)는 고대 세계관에서 혼돈과 악의 근원으로 상징되는 공간입니다. 이 바다에서 짐승이 올라오며, 이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반하는 권세가 세상 속에서 드러나는 방식이라..요한계시록 12:1–17 강해 설교
요한계시록 12:1–17성도 여러분, 하늘에서 들리는 큰 음성에 귀 기울입시다. 우리를 고소하는 자는 이미 쫓겨났고, 그리스도의 보혈로 승리한 우리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하늘에는 기쁨이 있고, 땅에는 거룩한 싸움이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을 분명히 보여줍니다.하늘에 나타난 큰 이적(요한계시록 12:1-2)말씀은 "하늘에 큰 이적이 보이니"(12:1)라고 시작합니다. 여기서 '이적'(σημεῖον, semeion)은 단순한 기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는 상징적인 표징입니다. 요한이 본 첫 번째 이적은 "해를 입은 한 여자"(12:1)였습니다. 이 여인은 머리에 열두 별의 면류관을 쓰고 달을 밟고 있었으며, 아이를 배어 해산하려 함으로 아파서 애써..매일성경 2025년 8월 성경읽기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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